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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활/일본 - 취업 생활

D+27 | 일본 회사 환영회 겸 송별회 회식 , 이자카야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1/13일

오전)

출근길에 있는 KFC 에서 공사를 하더군요.

아직 한번도 안먹어 봤는데, 철거를 하는건지.
아니, 동네에 하나 있는건데 참..

점심)

점심은 한국에 전화할 일이 있어서 전화하다보니
팀원들은 다 식사하러 떠났더군요.

혼자 탕비실에서 빵 두개 해치웠습니다.

다른 팀에 혼자 도시락 싸와서 탕비실에 드시는 분 계시는데
나중에 자취하면 저도 도시락 싸와서 말이라도 트면 좋겠네요.

퇴근 후)

오늘은 송별회 겸 환영회 회식을 했습니다.

노미 호다이(음료 무제한) 이자카야로 갔습니다.
역 근처에 있는거라서 처음으로 역쪽으로 가봤습니다.

가는 길에 야타이(포장마차) 도 있더군요. 오... 야타이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 나중에 친구 생기면 가봐야겠습니다.

요리는 코스로 시켰는데, 이자카야라서 배가 안차더군요.

위에 나온건 표고버섯인데 버터랑 구운건가? 아무튼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집에서도 만들어 먹어보려고요.

메뉴에는 위스키, 칵테일, 츄하이, 와인, 탄산 등이 있었습니다.
왼쪽은 딸기약 맛이 났고요, 오른쪽은 비타민 음료 맛 칵테일 이었습니다.

마실땐 좋았는데, 집 도착하니까 어질어질 하더군요. (술에 약합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