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1/14일
오전)
오전에 더 자고 싶었는데,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일본어 수업을 들어야해서 일어났습니다.
졸려서 고역이었습니다.
수업 끝나고 더 자려고 했는데, 갑자기 띵똥~ 울리더군요.
주문한 자전거가 벌써 와버렸습니다.
약 1.5일 정도 걸린거 같아요.
바로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20인치 자전거 + 6단 기어 + 바구니 + 후레쉬 + 좌물쇠 = 9840엔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
(조립 과정 생략)
조립하느라 잠이 깨버렸습니다.
오후)
보안 등록 하려고 했는데, 날이 어두워지길래 일단 건전지 사러 다이소 왔습니다.
일본은 보안 등록 과 라이트 가 필수 입니다.
보안 등록하러 경찰서 왔습니다.
저기 보이는 집같은게 시골 경찰서 입니다...ㅋㅋ
그런데! 경찰서에서 보안 등록 안해준다고 하더군요. 아놔
보안 등록은 내일 하기로 하고, 딸려온 후레쉬가 약해서 세리아에 다른 후레쉬 사러 왔습니다.
저녁은 미소가츠 먹으러 왔습니다.
그런데 미소 소스를 먹어보니까, 짜장면 맛이 나더군요.
나중에 미소 소스로 짜장면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재밌을 듯 합니다.
집 돌아가는 길에 하늘은 보니까 별이 많이 보이더군요.
서울에서 살때는 거의 안보였는데.. 시골로 오니까 잘보이더군요.
여기가 공기는 진짜 맑아서 좋습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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