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사카 구경을 끝내고 숙소에 맡겨둔 짐을 찾아 나라로 향했습니다.
지쳐서 발걸음이 무거운 친구.
나라에 잘 오셨습니다!
사실 정말 피곤했습니다. 오사카 투어를 하느라 다리가 피로가 가득찬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숙소 예약도 안하고 나라에 가서 근처 호텔 찾아서 바로 들어갈 생각이었는데 다들 빈 방이 없다고 했습니다.
한시간? 두시간 정도 찾다가 너무 힘들어서 마지막 들어가보고 방 없으면 그냥 사슴과 같이 자연에서 자기로 했습니다.
겨우 찾은 빈방
한시간 정도 발품을 팔다가 찾은 숙소입니다. 하지만 짐만 두고 바로 이자카야로 향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어차피 안자고 이자카야 갈 거면 숙소 없었도 괜찮았을 듯 싶습니다.
이자카야~
고된 일정에 양배추 조차 맛있어 하는 친구.
사케를 플라스틱 호리병에 주더군요 ㅋㅋㅋ
너무 맛있습니다~~~~~~~
조금씩 나오는 사케가 귀찮아서 큰 놈으로 하나 시켰습니다.
결국 다 못마시고 숙소행
호텔까지 사케를 들고 왔지만 제가 너무 졸려해서 결국 못마시고 두고 나왔습니다. ㅎㅎㅎ
같이 사서 들고간 아이스크림도 다 녹았더군요. ㅠㅠ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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