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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일본

170525-28 나라 자유 여행 - 나라 사슴 공원, 도다이지, 가스가타이샤 신사 관광

안녕하세요 :)

나라 사슴 공원 이야기 시작합니다.


일본은 골목이 참 깨끗하다.


공원 가는 길에 만난 사슴녀석


〒630-8211 奈良県奈良市雑司町

나라 사슴 공원 위치 : 킨테츠 나라 역에서 도보 약 15분

그냥 공원이라서 입장제한시간, 입장료 당연히 없다.


이 곳에서 150엔짜리 사슴 먹이용 과자를 팝니다. 그치만 먹어봤습니다...ㅎㅎ;;;

맛은 그냥 그런데 이걸 사는 순간 사슴들이 몰려옵니다. 옷부터 손 전부 깨뭅니다. 옷은 소중하니까 빨리 주고 도망가십쇼


더워서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었습니다.


공원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유명한 신사가 있습니다.


신사로 가는 입구


여기 ㅎㅎ;


입구 약수터


마시지는 않고 물만 받아봤다.


소원을 적고 걸어놓는 부적

유명한 신사인 만큼 많은 이들이 다녀갔다.


〒630-8212 奈良県奈良市春日野町160

가스가타이샤 신사 위치 : 나라공원에서 도보 약 5분

내부 관람료가 있었는데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768년도에 건설됐지만 신사 상태가 매우 좋고 내부도 볼 만 합니다.

내부에 있는 등불 디자인


결혼식을 올릴 정도의 신사이다.


그 다음은 도다이지에 왔습니다.


〒630-8211 奈良県奈良市雑司町406-1

도다이지 위치 : 나라 사슴 공원 도보 약 5분

입장료 : 성인 1000 or 600 엔

입장 시간 : 8:00 ~ 17:00

사람이 많습니다. 근데 입장료가 비쌉니다. ㅜㅜ



도다이지 앞 거리에 많은 관광객이 있다. ( 우측에 사슴도 있다 ㅋㅋ)


사슴이 앉아 있길래 저도 옆에 앉아봤습니다.


돈까스도 한끼 뚝딱!

이때 "오미즈 쿠다사이~" 라고 했지만 통하지않았다.


숙소에서 짐을 찾아서 이제 교토로 향합니다.


안녕 나라~


하오ㅡㅡ;;;;;


나라에는 많은 사슴들이 자유롭게 살고 자유롭게 돌아다닙니다. 나라의 주민들이 사슴들을 아껴주기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나라에 가시는 관광객 대부분이 사슴 공원에 가기 위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나라 주민들이 사슴을 아껴주는 만큼 우리 관광객도 사슴들을 아껴줍시다! 사슴이 짓궂게 옷을 물거나 때린다고 해도 이해해주세요. 그들은 사슴입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