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 - 자가격리 4일차 | 블로그 글 업로드, 볶음밥 만들어먹고 오야꼬동 먹은날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0/22일
아침)
자고일어났더니 감기 기운이 올라고 하더군요.
어제 잘때 전기장판을 틀어놨더니 뜨거워서 자는 사이에 옷을 다 벗어버렸더군요;;
지금 감기 걸리면 큰일인데.. 하필 코로나 바이러스랑 증세가 같으니 참;
계속 코가 막혀서 콧바람이 시원찮길래 코세척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왔거든요.
마트가서 식염수로 쓸 물하나 사왔어요.
어떤 물로 쓸까 고민했는데, 생각해보니 코로 나와서 코로 나갈 물인데 그냥 제일 저렴한 거로 샀습니다. (59엔)
코세척하고 나니까 조금 괜찮은거 같기도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오늘 밤에는 꽁꽁 싸매고 자야겠어요.
점심)
점심 먹을거 준비하는데 갑자기 회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회사 관계자와 라인 전화통화로 면담을 하는데 처음 뵙는 분이라서 어리버리깠습니다.
예.. 가끔 그럴수도 있죠 뭐;
점심은 삼겹살 고추장 볶음밥 만들어 먹었습니다.
레시피는 아래 글 참고해주세요.
2020/10/26 - [분류 전체보기] - 고추장 삼겹살 볶음밥 만들기
고추장 삼겹살 볶음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완전 간단한 고추장 삼겹살 볶음밥 입니다. * 요리사 아닙니다. 요리 못합니다. 자취 & 취미용 간단 레시피 입니다. 정식 레시피는 다른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 재
lifeoftay.tistory.com
저녁)
저녁은 도시락과 우롱차 사서 먹었습니다.
남은 밥을 더 퍼오긴 했는데, 밥만 추가하니까 밍밍하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그 녀석을 데려왔습니다.
저 빨간놈... 어째 일본에서 더 자주 먹는듯 합니다. (지금까지 거의 매일먹으니까)
드디어 격리 4일차네요.
오늘 진짜 컴퓨터 잡고 하루종일 블로그 정리하고, 예전 여행한거 작성했는데
아직까지 반 정도 더 남았다니.. 꼭 숙제는 미리미리 합시다.
그리고 빨리 나가 놀고 싶네요.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