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제가 해외 여행만 하시는줄 아셨쥬?
사실 저는 해외보다 국내여행을 어어어어어어~~~~엄청 많이했답니다.
어렸을때부터 가족끼리 아버지가 운전하셔서 국내를 많이 여행했습니다.
이번에는 친구랑 다녀온 통영 여행입니다. 통영에는 맛있는 음식과 먹고싶은 음식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당시에 여자친구와 둘다 헤어지고 간거라서 식도락 여행이라 쓰고 현타 여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른아침 고속터미널 현자
통영으로 출발
우등 버스
통영 도착
시장 도착
서호 시장입니다.
이 곳에서 활어 등 어류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물회를 먹었습니다.
호로록
당시에 숙소를 예약안하고 현장에서 찾을 생각을 했는데 여름 + 주말이라서 숙소가 많이 없더군요.
그래서 친구랑 더블배드에서 같이잤습니다. 에어컨 안쪽에 비둘기가 사는 것같더군요.
비둘기 날개 펄럭이는 소리와 냄새때문에 곤욕이었습니다....
통영 앞바다
솔직히 밤에 아무도 없고 둘이 어두운 곳에 돌아다니니까 조금 무서웠습니다...ㅎㅎㅎ;
비진도 보러 고고
들어가는 표는 못 찍었군요.
비진도 - 통영 막배가 이른시간에 종료됩니다.
막배 시간 : 15 - 16시
표를 끊고 간 맛집
원래는 몰랐는데 다들 줄서있길래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가게 주인분과 친인척들로 보이는 분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맛있습니다.
비진도 가는길~
멀리서 보이는 비진도
비진도 해수욕장
물 색깔
제가 생각하기에는 남해바다가 정말 맑은 것같습니다.
제가 국내 바다 갔던 곳 중에서 제주 바다가 정말 맑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비진도로 교체됐습니다.
정말 맑아서 다음에는 수영을 꼭 하고싶습니다.
슬슬 비진도 섬 구경
산행 코스에서 바라 본 비진도 풍경
비진도에는 산행 코스가 있습니다. 두개의 언덕을 하나의 해수욕장이 이어주고있고 언덕에서 바라 본 비진도의 풍경은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듭니다.
사실 이때 덥기도 하고 너무 힘들어서 친구랑 얘기를 할 체력이 없었습니다. ㅎㅎㅎㅎ
매번 해외 여행만 하다가 국내에도 눈을 돌리니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돼서 너무 좋고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다시 가고싶은 심정입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