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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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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7-13 보카라이 자유 여행 - 폭풍 속에서 죽음의 호핑투어 [클룩]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어제 보라카이에 도착하고 오늘은 예약해둔 호핑을 하는 날 입니다. 저는 클룩에서 예약했습니다. 호핑투어 집결지로 모였더니 진짜로 바람이 너무 거세더군요. 점점 태풍이 다가오고 있었기때문입니다. 오늘은 호핑을 못하겠구나 싶었습니다. 투어 가이드한테 몇번이나 물어봤어요. 이거 취소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응? 반대편으로 오니까 멀쩡하더군요. 이런 느낌입니다. 한쪽에서 태풍이 불고있지만, 중간에 건물들과 나무들때문에 바람이 막혀서 반대편은 괜찮더군요. 이제 호핑하는 배를 타러가기로 합니다. 그런데 호핑배까지 가는 길이 없어서 이렇게 바다로 들어가서 걸어가야합니다.. 뭔가 아래가 안보이니까 불안하더군요. 모두 안전하게 탑승하고 구명조끼도 착용해줍니다 이제 호핑 포인트로 이동~~ ..
190807-13 보카라이 자유 여행 - 까띠끌란 공항 에서 보라카이 가기 , I love BBQ!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까티끌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보라카이 가는 선착장으로 걸어가시거나 이동수단을 타시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트라이시클 가격은 이렇습니다. 카티끌란에 일찍 도착하시면 제트 포트로 가시고, 저희처럼 늦게 도착하시면 타본 포트로 가시면 돼요. 제티포트는 파도가 쎄거나 늦은 시간에는 배가 안다닌다고 하더군요. 타본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조금 안좋았습니다. 기도합시다. 보라카이에 도착해서, 선착장에서 호텔까지 200페소로 이동했습니다. 대충 쇼부 치면 됩니다. 그리고 사진에 타고 있는게 전기 오토바이 더군요. 예전에 보라카이 왔을때는 전기로 된게 없었는데, 저번에 두테르테가 폐쇄하고 환경 관리 한 뒤로 생긴듯 합니다. 숙소에 짐두고 나와서 적셨습니다. 저..
190807-13 마닐라 자유 여행 - 베네치아(베니스) 그랜드 캐널 몰 , SM Mall of Asia , 세부 퍼시픽 우산 금지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이번에 중학교 동창들과 같이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전에 보라카이를 다시가려고 했었는데, 강제 폐쇄로 못 갔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친구들과 보라카이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일정은 마닐라 - 보라카이 - 마닐라 - 바탕가스 - 마닐라 - 한국 일정입니다. 마닐라에 새벽 4시쯤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200달러 환전했습니다. 허기를 달래기위해 졸리비로 갔습니다. 저도 간단하게 치즈 핫도그 먹었습니다. 보라카이 가는 비행기가 14:55분 이라서 그냥 공항에서 잠이나 자려고 했습니다. 근데 여유시간이 6~7시간이나 남았으니 뭔가 아까워서 새벽부터 여는 마사지 샵을 갔습니다. 근데 문이 닫혀있더군요. 아놔; 그래서 택시는 이미 가버렸고, 저희는 길바닥에서 어디 갈지 고민했습니다..
190621-27 나트랑 자유 여행 - 지마 클럽 , 나트랑 시내에서 공항버스 타는 곳 그리고 여행 마무리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밤에는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식사와 술을 마시고 근처 클럽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해변을 따라서 걷다보면 지마 클럽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연을 하더군요. 아 그리고 주의할 점은 여기 거리에 양아치? 같은 애들도 좀 있었고, 트렌스 젠더가 쫓아오기도 하고, 좀 조심해야할 곳 인거 같더군요. 아무튼, 클럽안에서는 공연을 했는데, 오우.. 레이저로 멋지더군요. 여기에 중국 아저씨들이 좀 있어서 클럽 분위기가 좀 루즈해져서 돌아갔습니다. 숙소가서 대충 면세점에서 산 술 마시다가 곯아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쇼핑 조금 하고 떠났습니다. 사진은 다 못 마신 술... 아깝지만 들고 갈 수 없어서 두고 갔습니다. 나트랑 시내에서 공항 가는 버스 정류장 입니다. 빈펄 프라자 에서 버스 탈..
190621-27 나트랑 자유 여행 - 무이네 에서 나트랑 가기 , 바다 수영 , 콩 카페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이제 무이네에서 나트랑으로 떠나려고 합니다. 버스 이름 HANH CAFE 래요. 근데 진짜 대부분 버스가 HAHN 인거에요. 구분이 안되더군요. 1시에 온다고 해서 일단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나왔습니다. 숙소 옆에 식당이 있길래 여기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사진의 음식을 시켜 먹었어요. 맛은 있었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아니 근데 숙소앞에서 12시 30분부터 쭉 기다렸는데, 버스가 안오는겁니다. 그리고 다 HANH 버스라서 지나가는 버스마다 티켓 보여줬는데 아니라는 겁니다. 아놔; 솔직히 여기서 사기 당했다고 생각했는데, 예약한 여행사에 카톡해보니 자기들이 연락해보겠다는겁니다. 신밧드 케밥 옆에서 예약했는데, 거기는 카톡도 있더군요. 연락해보니까 사람들 태우느라 시간이 늦어졌다..
190621-27 무이네 자유 여행 - 피싱 빌리지 , 요정의 샘물 [선라이즈투어]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저희는 레드 샌듄에 갔다가 피싱 빌리지 먼저 갔습니다. 다른 곳은 요정의 샘물 먼저 가는 곳도 있다네요. 무이네 피싱 빌리지 입니다. 음.. 여기는 사진을 거의 안찍었어요. 위 사진도 친구 사진 받은거에요. 이유는, 여기 진짜 악취가 심합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듯이, 생선, 오염물, 쓰레기 등등 그냥 해변에 방치 되어있고, 뭔지 모를 오염수? 같은것도 흘러서 진짜 냄새가 너무 나요. 전 비위가 약해서 몇분 안돼서 돌아갔어요. 근데도 친구놈이 자꾸 사진 찍어달랍니다. ㅡㅡ; 여기가 요정의 샘 (Fairy Stream) 있는 곳입니다. 바닥이 고운 모래로 되어있어서 신발 벗고 걸어다녔습니다! 황토가 색상이 다양했습니다. 사진처럼 어떤건 노란 빛에 어떤건 빨간빛, 회색빛 등등 샘물..
190621-27 무이네 자유 여행 - Red Sand Dunes 레드 샌듄 [선라이즈투어]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먼저 선라이즈 투어 첫번째 일정으로 화이트샌듄을 갔었습니다. White Sand Dunes 화이트 샌듄에서 해돋이를 보고, 인증샷을 찍고 레드 샌듄으로 갔습니다. Red Sand Dunes 레드 샌듄 입니다. 모래 색깔이 확실히 다르죠? 화이트 샌듄 보다 붉은빛이 확실히 보입니다. 사막 사이에 거대한 웅덩이가 있어요. 거기서 호객꾼들이 썰매를 타라고 호객합니다. 전 바지에 모래 들어가고 그런거 너무 싫어서 안타고 사진만 찍었어요. 중국 커플이랑 같이 넷이서 인증샷 찍었습니다. 다른 중국인 2명은 따로 다녔어요. 한국 사람이 꽤 계셔서 다른 한국 팀한테 부탁해서 찍었습니다. 아무튼 여기는 빨간 모래 언덕보러 온거에요. 이제 다음 일정으로 피싱 빌리지? 그쪽으로 이동합니다. 댓글..
190621-27 무이네 자유 여행 - White Sand Dunes 화이트 샌듄 [선라이즈투어]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선라이즈 투어를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투어 팀이 호스텔까지 데리러 와줬어요. 팀원은 저희 둘(한국인) 나머지는 중국인 4명 입니다. 저희 처럼 투어 보러가는 사람들이 하나둘 보입니다. 아직 어둡고 해 뜨기 전입니다. 해돋이를 보기위해 White Sand Dunes 화이트 샌듄으로 왔습니다. 샌듄 정상까지 걸어가도 되는데, 그러면 시간이 조금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ATV 를 흥정해서 정상까지 타고 가시면 편합니다. 서서히 모래바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샌듄 정상에는 해돋이를 보기위해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났는데 해가 뜨는 걸 보니까 전혀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역광이라 잘 안보이네요 ㅜㅠ 반대편으로 한장 찍었습니다. 뒤에 호수도 있어서 경치가 더 멋집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