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밤에는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식사와 술을 마시고 근처 클럽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해변을 따라서 걷다보면 지마 클럽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연을 하더군요.
아 그리고 주의할 점은 여기 거리에 양아치? 같은 애들도 좀 있었고,
트렌스 젠더가 쫓아오기도 하고, 좀 조심해야할 곳 인거 같더군요.
아무튼, 클럽안에서는 공연을 했는데, 오우.. 레이저로 멋지더군요.
여기에 중국 아저씨들이 좀 있어서 클럽 분위기가 좀 루즈해져서 돌아갔습니다.
숙소가서 대충 면세점에서 산 술 마시다가 곯아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쇼핑 조금 하고 떠났습니다.
사진은 다 못 마신 술... 아깝지만 들고 갈 수 없어서 두고 갔습니다.
나트랑 시내에서 공항 가는 버스 정류장 입니다.
빈펄 프라자 에서 버스 탈 수 있습니다.
가격은 인당 5만동이네요.
버스에는 저희 말고는 항공사 직원 밖에 없었습니다.
가는 동안 비행기에서 잤습니다. 도착하면 바로 출근해야하거든요. (새벽 5시 도착)
여행을 마친 소감 :
제가 무언가를 보고 가보고 싶다고 느낀 여행이 몇몇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인 무이네 사막을 가게 돼서 좋았습니다.
사막만큼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사구 들을 구경할 수 있고,
하얀 사구, 빨간 사구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지역중 한국인에게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곳을 처음 가봤는데,
어후.. 우리한테만 안유명하지, 아주 중국과 러시아가 장악을 했더군요.
아무튼 이번에 다짐한게 있는데, 나트랑은 이번에 간 걸로 충분합니다.
다음에 다시 여행은 안하려고요..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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