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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필리핀

190807-13 마닐라 자유 여행 - 베네치아(베니스) 그랜드 캐널 몰 , SM Mall of Asia , 세부 퍼시픽 우산 금지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이번에 중학교 동창들과 같이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전에 보라카이를 다시가려고 했었는데, 강제 폐쇄로 못 갔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친구들과 보라카이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일정은 마닐라 - 보라카이 - 마닐라 - 바탕가스 - 마닐라 - 한국 일정입니다.

마닐라에 새벽 4시쯤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200달러 환전했습니다.

허기를 달래기위해 졸리비로 갔습니다.

저도 간단하게 치즈 핫도그 먹었습니다.

보라카이 가는 비행기가 14:55분 이라서 그냥 공항에서 잠이나 자려고 했습니다.
근데 여유시간이 6~7시간이나 남았으니 뭔가 아까워서 새벽부터 여는 마사지 샵을 갔습니다.

근데 문이 닫혀있더군요. 아놔;
그래서 택시는 이미 가버렸고, 저희는 길바닥에서 어디 갈지 고민했습니다.
여기 근방에 베네치아 쇼핑몰이 있어서 거기로 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베네치아 그랜드 캐널 몰도 11시부터 연다고 해서 거기 맥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이나 먹으면서 기다렸습니다.
비도 갑자기 엄청 내려서 어디 갈수도 없었구요.

결국 기다렸다가 들어가서 찍은 사진ㅎㅎ
비는 엄청 내리는데 사진 찍으려고 번갈아가면서 비맞으면서 찍었습니다.

이런 느낌이에요. 완전 베네치아 같죠? 물론 베네치아를 가본적은 없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엄청 큰 쇼핑센터 SM Mall of Asia 를 가기로 합니다.
여기서 우산을 샀습니다.

그리고 공항에 돌아와서 해프닝이 두개 있었어요.

한가지는, 공항에서 점심 먹으려고 모밀? 집에 갔는데
알고보니 짐 검사 시간이 5분도 채 안남았던 겁니다.

음식은 다 나왔는데, 시간이 없으니 대충 드리킹 하고 친구가 새우튀김 휴지에 싸서 가져다 줬는데
결국 뛰느라 뭐 먹지도 못했어요.

나머지 한가지는, 공항에서 짐검사 하는데 우산 가지고 탈 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자마자 바로 버렸어요. 이런;;;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 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