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0
본몬부터 말씀드리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하고 기다리다가 결국 pool 의 정원이 0이 되어서 저는 떨어졌습니다.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pool 은 전년도 말이나, 당해 년도 초에 열리는데, 제가 너무 늦게 신청한것이 문제였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제가 이번 시즌을 기다리면서 주마다 인원수를 체크하였습니다. 그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처음 신청하고 난 다음주 입니다. 아직 자리가 1031자리 남아있군요.
음.. 1003, 아직까지는 제가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미 신청자수는 1만 3천명대...
으아아.. 1000자리가 뚫렸습니다..ㅜㅜ
아직까지 저에게는 허가가 없는 상황 (물론 끝까지 허가받지 못했다..)
오! 다시 자리가 생겼습니다 ㅎㅎ
물론 신청자는 더 많이 늘었구요;;
1040... 되고싶다 캐나다!
685.. 한번에 훅 줄었네요.
왜 저한테는 기회를 주지않으시나요 캐나다 외교부 장관님..
이때부터는 로또 기다리는 심정이었습니다.
오우 157.. 이제 백단위 까지 왔네요.
여기부터는 그냥 안될 것 같아서 빠르게 Plan B 를 진행하고있었습니다 ㅋㅋ
어엇? 295? 나에게도 희망이?
희망은 개뿔. 그대로 0이네요.
최종 신청자수는 15,867 입니다.
일년 쿼터 4000명, 최종 초대장 수 7279, 현재 남은 초대장 수 0, 초대받지 못한 pool 안의 사람들 15,867
후..... 다른 나라는 어떤지 궁금해서 옆나라 일본을 봤습니다.
일본은 신청도 별로 없는데, 쿼터가 우리나라 보다 높네요 ㅜㅠㅠ
아무튼, 이렇게 해서 저는 올해 캐나다를 못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진행되는 저의 Plan B.. 일단 프랑스로 떠납니다..허허;;
캐나다는 2020 년도를 노리겠습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외 생활 > 캐나다 -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 CANADA - 캐나다 워홀 포기.. (4) | 2020.01.21 |
---|---|
'19 CANADA - 캐나다 워홀 신청하기 (0) | 2019.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