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호이안의 유명한 바구니배를 타려고 알아보니 호이안 도심에서 그렇게 멀지않아서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자전거 타시는걸 좋아하십니다. (불효아님..ㅎㅎ;;)
호이안 바구니배(코코넛보트) 위치
호텔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서 출발했는데 약 30분 정도 걸리더군요.
자전거 도로가 따로 없어서 옆에 지나가는 차를 조심해야합니다.
호텔부터 타고 온 자전거
바구니배 주변에 가면 호객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가셔서 흥정하시면 됩니다.
듣기로는 입장료 인당 3만동에 한명당 10만동? 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흥정한 가격은 2인 15만동 이었습니다. (입장료 포함 총합 15만동)
저는 어르신이 태워주셨는데, 직접 노를 저어서 가다보니까 시간이 꽤 소요 됐습니다. 약 1시간정도?
노래를 틀고 사람들 가운데서 퍼포먼스도 해주시더군요.
근데 대부분 관광객이 한국인인지 한국노래만 계속 큰소리로 틀던데 다른 외국인들에게 미안해졌습니다.
한적한 초입 부분
소감 :
솔직히 중간에 조금 졸리긴했습니다. 그래도 가격도 좋고, 무엇보다 도심에서 가까워서 시간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한번 해보세요.
제 가격이 적당한지는 모르겠으나, 여행사 투어로 가게되면 훨씬 비싸더군요. 저 처럼 호텔에서 자전거 빌려서 가시기를 권합니다!
* 대부분 호텔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줍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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