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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활/일본 - 취업 생활

D+68 | 일본 집 꾸미기 및 자랑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그리고 월급 전날^^7

2020/12/24일 목요일

점심)

늘 먹는 토스트이지만, 맛있습니다.
회사에서 먹기에는 가장 좋은 것 같아요.

퇴근 후)

밝힐 수 는 없지만, 월급 전날이라 월급 명세서를 받았는데
어후.. 세금을 20%정도 떼가더군요. 한국에서는 10% 정도 냈었는데 어후 너무 비싸네요.

침대 커버 샀습니다.
요즘 추워서 전기장판 틀고 자는데, 에어컨도 틀다보니까 자다가 땀을 많이 흘리더군요.
그래서 세탁용으로 커버 샀습니다.

자전거 라이트도 왔습니다!
세리아에서 100엔짜리 라이트 쓰는데, 진짜 전혀 앞이 안보여요.
그래서 밤에 자전거 타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2천엔짜리인데 얼마나 밝을지 한번 시험 나가봤습니다.

와우.. 매우 밝았습니다. 이제 맘 놓고 달릴 수 있겠네요.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함박 스테이크 만들어 봤어요.
요즘 돈 없어서 고기 잘 안먹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고기 엄청 샀습니다.
저 함박 스테이크 말고도, 돼지고기, 소고기 더 샀거든요..ㅎㅎ

침대 커버 씌우니까 깔끔하고 좋네요.

제 방은 이런 느낌입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하고, 춥고 적응이 잘 안됐어요.
그리고 목조라서 바람때문에 흔들리는 소리나고 그럴때 좀 무서웠는데, 이제는 많이 적응했네요.

처음과 달리 침대도 생기고 커튼, 카펫 등등 가구를 놓고 꾸며나가면서 한편으로 뿌듯하네요.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