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마지막 전날 밤에 쇼핑을 하고 마지막날에는 사슴공원을 갔습니다.
사슴 공원 이야기 :
2019/01/15 - [여행/Japan] - '16 나라 자유 여행 - 나라 사슴 공원
사슴들과 노느라 시간계산을 잘못해서 비행기를 놓쳤습니다. 그렇기에 마지막 비행기 놓친 이야기를 풀고 이 여행의 막을 내리겠습니다.
오사카 돈키호테
돈키호테 성인샵
고교생 포함 18세 미만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라고 써있습니다.
당시 만 18세 + 회사원 이었기에 들어가봤습니다 ㅎㅎ; (내부 사진은 없습니다.)
포켓몬 고
숙소에 돌아가는 길에 나온 포켓몬
다음 날 진짜 몬스터를 보러 사슴공원에 갔습니다.
난바 기준 나라 역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사슴이랑 놀다가 정신차려보니 비행기 시간 늦었습니다. 서둘러 돌아갔습니다.
PM 과 통화 중
??? : "더 이상 출근 안해도 돼~"
진짜 핵 멍청해던게 이때 라피트를 탔으면 됐는데 돈 아낀다고 일반 열차를 탔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비행기 취소하면 세금이나 돌려 받겠거니하고 취소했는데 취소시 환불금 0원이었습니다. (아오... 못보고 걍 취소해버림;;;)
이미 닫혀버린 창구
당연히 늦어서 못 탈거라고 생각하고 혹시 탈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얼른 짐 맡기고 타라고 하더군요. (핵꿀)
근데 전차에서 이미 취소해서 (환불금 0원) 못 탔습니다.....
이미 떠나버린 비행기
간사이 - 난바 라피트
남은 비행기도 없어서 다시 시내로 돌아갔습니다.
돌아갈 때는 라피트를 이용했습니다. (애초에 공항에 라피트 타고 갔으면 됐는데!!!! 그리고 비행기를 왜 취소해서 아오;;;;;;;;;;;;)
라피트 내부
결국 다음 날 20만원짜리 간사이 - 서울 티켓 구해서 일찍 돌아갔습니다. (시말서 제출..)
여행을 마친 소감 :
역시 일본은 선진국이네요. 번화가든지 주택가든지 길거리가 너무 깨끗했습니다. 어느 곳을 사진 찍더라도 멋진 배경이 되었습니다.
바로 옆 나라인데 우리나라 길거리는 쓰레기도 많고 길에서 담배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일본 담배 문화와 쓰레기 배출 문화는 크게 배울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 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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