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일본

170525-28 나고야 자유 여행 - 킨테츠 레일 패스로 나고야에서 오사카 가기, 남바 이치란 라멘

안녕하세요 :)

17년도 여름에 나고야 왕복 비행기로 오사카를 다녀왔습니다.  나고야에 아는 일본인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를 보기 위해 나고야행 비행기로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동행 친구가 첫 해외여행이어서 볼것과 놀것이 많은 오사카에서 주로 놀았습니다.


인천 - 나고야 제주항공 이용


언제나 일본은 비행시간이 짧아서 좋다.


저는 킨테츠 레일 패스를 이용했습니다.

킨테츠 레일패스 관련 글 : 


나고야 -> 오사카 행 티켓

킨테츠 레일 패스는 자유석이 무료입니다.

그치만 나고야 - 오사카 열차는 자유석이 없어서 무조건 좌석을 구매해야합니다.

일본의 전차 시스템은 참으로 불만족스럽습니다. 기차 이용권과 좌석이용권을 구매해야한다니요...;;


기차에 지갑을 두고내려서 기도 중인 친구

첫 해외여행이니 그러려니 참는다.


지갑을 찾아서 기분 좋은 친구


얼씨구~!

일본이라고 해서 무조건 예의가 바르고, 정직하고 그런 것은 아니기때문에 지갑을 못 찾는다거나 지갑이 텅 빈 채로 발견할 까봐 노심초사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지갑도 돈도 무사했습니다.


마지막 역까지 갔던 지갑때문에 돌아가는 길은 이미 저녁 시간.


오사카 시내에 도착해서 숙소로 가는 길에 컨셉샷


츠카레타~


첫 날은 닛폰바시 역 위에 있는 FUKU HOSTEL 에서 묵었습니다.

하잇!


내부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대로 된 한끼를 먹기위해 도톤보리로 왔습니다.



한국인에게 매우 유명한 이치란 라멘


느낌 가는데로 고르면 됩니다.


이타다키마스~


저는 라멘에 있는 반숙 계란을 정말 좋아합니다. (TMI..ㅎㅎ ㅈㅅ;)


글린코상은 인기가 많다.


느낀점 : 일본도 사람 사는 곳이다.

(사실 대도시는 일본 사람보다는 외국 사람들로 인해서 더럽혀진다고 생각한다.)


베트남에서 산 당시 최애 옷

오늘은 지갑 잃어버린 것부터 장시간 전철을 이용했기때문에 매우 피곤한 상태였습니다.

오사카의 이른 시간이지만 다음 날을 위해서 일찍 잠에 듭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