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마지막날 바나힐 다녀오고 비행기탈때까지 시간이 남아서 링엄사 구경했습니다.
이번에는 원래 컨택하던 기사가, 다른 손님 태우고 있다고 해서 그냥 새로 잡았어요.
근데 이분 불법 차선 변경 해서, 경찰한테 끌려가서 벌점 받으심...;
아무튼 멀리 보이는 저 불상이 링엄사 해수관음상 - 레이디 붓다 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어마무시하게 커요.
아래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붓다도 멋지고, 여기서 보이는 전경도 멋집니다. (전경 사진은 못 찍었네요)
그리고 비행기 시간까지 여유한시간? 정도 있었는데, 마지막은 베트남 이발소로 갔습니다.
이상한 곳 아니에요. 사진 보시면 뒤에 여성분도 서비스 받고있고 그냥 동네 베트남 이발소입니다.
베트남 이발소가 궁금했기도 했고, 다음날 아침에 한국도착해서 바로 출근해야해서 면도 겸 갔습니다.
면도, 귀지제거, 피부관리, 마사지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이발소가 한국 그 이발소인데, 베트남 식으로 변형된 거더라구요.
다낭에 한국분들이 많이 살아서 이런 가게가 생겼나봅니다.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여행을 마친 소감 :
제가 워낙 돌아다니고 구경하는걸 좋아하는데, 저희 어머니는 저보다 더 이곳저곳 다니시는걸 좋아하세요.
아무튼 이번에 일본에서 다낭으로 급하게 변경했지만(여행 전날 변경함),
다낭은 베트남 현지인들도 휴양지로 떠나는 곳이라서, 정말 휴양으로 떠나기 딱 좋아요.
그리고 교민분들도 많이 살고 계셔서 한국인 인프라가 잘 되어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휴양지 개척을 위해 바다 앞에는 다 고층 호텔로 되어있고,
도심 내에는 공사중인 건물들이 많아서 뭔가 어수선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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