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21-27 호치민 자유 여행 - 1군 , 호치민 클럽 , 부이비엔 , 현지인들과 밥먹기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이번에 베트남으로 여름 휴가를 떠났습니다. 연차 4개 넣은 여행입니다.
호치민 IN , 나트랑 OUT 입니다.

티웨이 서울 -> 호치민 편도 93,300원

금 저녁 비행기인데 대충 회사에 양해 구하고 좀 일찍 퇴근하고 나와서 달렸습니다.
월급루팡 입니다.

비엣젯 나트랑 -> 서울 편도 약 13만원
총합 약 22.3만

돌아오는건 27일 새벽에 도착합니다. 바로 출근했습니다.

호치민 상공

이제 호치민에 거의 다 도착해 가는군요.

베트남 시간 오후 11시 넘어서 도착했더군요.

바로 숙소로 갔습니다. (발렌타인 호텔)
여기가 1군에 있는 곳이라서 저처럼 놀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근방에서 숙소 잡으시면 좋아요.

근데 제가 잡은 발렌타인 호텔은 가장 저렴한 곳으로 잡은거라서, 뭔 사방팔방 소음이 다 들어오고,
여기 지하에 클럽?을 공사 중인건지 암튼 낮에도 공사 소리가 엄청 나더군요....

결론, 1군에 있는 비싼 곳 가세요.

그리고 바로 클럽 lush 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현지에서 나름 유명한거 같더라고요. 한국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놀다가 숙소로 돌아가려고 나오는데,
베트남애가 자기들 밥먹으러 갈건데 같이 먹으러가자더군요.

저희도 배고프긴해서 같이 현지애들 먹는 곳으로 갔습니다.
길거리에서 좌식 식탁 놓고 먹는 곳이었는데, 현지인 체험도 하고 좋았습니다.

다음날 오후입니다. 숙소가서 바로 곯아 떨어졌더니 오후가 되었더군요. (친구놈은 원래 저래요)
여행사를 찾아 돌아다니고, 무이네로 가는 버스를 예약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핵심은 무이네 거든요. 사막 보고싶어서 온겁니다.

숙소 앞 부이비엔 거리입니다. 여기 사람 진짜 많아요.
술집, 음식점, 클럽 등등 놀 거리가 많아서 사람도 많습니다. 특히 저녁~밤에 더 많은거 같아요.

저희도 여기서 놀다가 다른 현지 친구들을 알게돼서 같이 현지 식당가서 밥먹고 루프탑 술집도 가고 그랬는데
여기 루프탑 바가 한두개가 아니라서 어딘지 기억 안나네요.
같이 사진은 못 찍었지만 SNS 교환하고 지금도 가끔 안부 연락 합니다.

아무튼 저희는 다음날 아침 버스라 일찍 마감하고 잤습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