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오늘은 리츠린 공원에 가봤습니다.
왼쪽 보시면 사람들이 있는데, 저기서 어르신들이 신발을 청소해주십니다.
공원 다녀오면 흙먼지가 묻으니까 그걸 깨끗하게 해주시는거죠.
리츠린 공원 지도
예전에 펜팔로 알게된 친구가 근방에 살아서 같이 갔습니다.
눈뽕 죄송합니다.
리츠린 공원은 꽤 커요. 그리고 자연 경관이 멋집니다.
두루미 인가요? 이놈도 놀러왔더라구요.
GU도 갔습니다. 딱히 살건 없더라구요.
시골이라서 가게들이 되게 멀어서 가기 난감했는데, 친구가 차로 데려다주고 호텔까지도 배웅해줘서 편했습니다.
마지막 날은 짐들고 걸어다녔습니다.
돈키호테가서 쇼핑하려고 했는데, 돈키가 엄청 멀더라고요.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일본에서 살다온 한국 친구가 우산하나 사다달라고 해서 고르고 있는데, 결국 다 별로라서 안샀어요.
대신 그 친구가 비타민? 사다달라고 해서 BB Gold 인가 저거 사고, 이불은 저도 모르게 부드러워서 샀습니다.
쇼핑을 끝내고 그 앞에있는 쿠라스시 갔습니다.
백엔 초밥집인데 나름 맛있어요. 제 입맛엔 그렇습니다.
이불을 샀다보니 짐이 엄청 많아져서... 근데 에어서울 직원한테 이거 이불이라 부피가 크지만 가볍다고하니까
OK 시켜줘서 그냥 들고 탔습니다. 휴. 돈 굳었죠.
다음날 출근을 위해, 밤비행기를 타고 타카마쓰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여행을 마친 소감 :
카가와 다카마쓰, 사누키가 있는 곳이다.
사누키 우동, 정말 맛있었다. 하지만 짰다.
그리고 일본 소도시 여행을 처음 했는데 나름 재밌지만, 교통이 매우 불편하다.
돈키호테 갈때 너무 힘들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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