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다카마쓰에서 자전거를 빌리고 숙소로 왔습니다.
배고프니 숙소에 짐만 두고 바로 우동 먹으러 갔습니다.
여긴 상점가 안에 있는건데 오픈 키친 이더라구요.
타모야 라고하는 우동집 이었습니다.
한국어 메뉴판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이시나요? 진짜 가격 저렴합니다.
현지인, 한국인, 그 외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동도 우동인데, 튀김도 종류가 다양했어요.
저는 카레우동과 튀김 조금 시켜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온천으로 떠납니다.. 이땐 몰랐습니다. 이렇게 힘들줄이야.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온천. 외관이 무슨 미술관 처럼 생겼어요.
붓쇼잔 이라는 온천입니다.
붓쇼잔 온천
자전거 타고 가지마시고, 그냥 전철 타고 가세요.
편도 8km 달렸습니다.
가격은 이러합니다.
온천이 끝나고 쉬는 장소가 있어요. 여기가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들더군요.
조명이 좋은거 같아서 한장 했습니다. 눈이 슬퍼보이는건 다시 편도 8km 를 되돌아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온천이 끝나고 나오니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하네요.
앞에 주차된 자동차에 얻어타서 가고싶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되게 멋있는 집이 있더라구요. (집인지, 절인지 모르겠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분위기 좋은 카페도 있었습니다.
시간 되시면 가보세요. 저는 안들어가봤습니다.
저녁은 여기서 맛집이라고 하는 잇카쿠 라는 곳에 왔습니다. 닭요리집이에요.
이렇게 생긴 닭다리가 나왔습니다.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조금 짰는데 밥이랑 먹으니 괜찮더군요.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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