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도쿠시마에서 아침 버스를 타고 다카마쓰로 돌아왔습니다.
다카마쓰에 돌아오니 또 돈이 부족하네요. 이번에는 비교해볼겸 은행에서 환전해봤습니다.
차례를 기다리고 갔더니 이것저것 적으라고 하네요.
적고 제출하니까 또 기다리라고 합니다 ㅜㅜ
유초은행은 이 정도 수수료네요. 당시 환율로 계산하는게 아닙니다.
당시 환율 대비 매우 비쌉니다. ㅜㅜ
비교해보고자 편의점에서 인출을 또 해봤습니다.
4000엔에 45999원 이네요
유초은행 - 5만원 : 4130엔 VS 세븐일레븐 ATM - 4.6만원 : 4000엔
여러분 그냥 은행에서 오랜시간 기다리지마시고 ATM 이용하세요. 더 저렴하고 빠릅니다. 이런;
이번엔 호텔에서 자전거를 빌렸습니다. 센추리 호텔에서 무료로 빌려주네요.
혼자 이자카야 왔습니다. 일본 만화 심야식당 느낌나는 곳으로 가고싶었어요.
여기서 아저씨랑 대화나누려고 했는데, 뭐 쉽지는 않네요. 그냥 혼자 조용히 먹고 나왔습니다.
먹고 나온다음 부탁해서 사진하나 찍었습니다.
옅은 미소를 띄는것 보니 취한것 같네요.
마지막 날은 돌아가는 비행기가 오후 시간이라 스시를 먹으러 자전거를 대여했습니다.
또라스시 에요. 그리고 먹고 돈키도 갔습니다. 옆이거든요.
만약 쿠라스시만 가실분은, 검색해보시면 여기말고 위쪽에 하나 더 있어요.
그쪽이 다카마쓰역이랑 더 가깝습니다. 전 돈키때문에 여기로 왔어요.
쿠라스시 갔다가 돈키 갔다가 자전거 반납하고 스벅을 왔어요.
이 근방에서 공항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저 말고도 다른 한국인들도 기다리고 있더군요.
여행을 마친 소감 :
에어서울 비행기가 너무 저렴해요. 소도시 중에서 다카마쓰가 인기가 있지만, 그래도 왕복 6만원? 정도니까
이건 그냥 주말에 국내 버스타고 돌러다녀오는 수준인거 같아요.
항공사에서 남는게 있긴합니까?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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