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또카마스 입니다.
오늘은 구라시키 가려고 합니다. 우연히 sns 에서 본적이 있는데 너무 예쁘더군요.
그리고 JR 간사이 와이드 패스로 무료로 갈 수 있습니다.
마린라이너를 타고 세토하시를 건넙시다.
오카야마 -> 구라시키 로 가는 기차입니다.
11분 짜리 야쿠모는 1620엔, 17분짜리 산요 본선은 330엔 이네요.
하지만, 상관없습니다. 구라시키까지의 JR 은 다 무료거든요.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미관지구 라는 곳을 갈거에요. 가까워서 걸어갔습니다.
구라시키 미관지구
미관지구는 교토처럼 큰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옛 모습을 갖추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미관지구 수로에 백조 두 마리가 있네요.
진짜 분위기 좋죠? 교토처럼 옛 정취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나가는 분들에게 부탁해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길거리 구석구석 산책해봤습니다.
시골에 있어서 조용한것이 더 시너지 효과가 있네요.
배고파서 문어 꼬치 사먹었는데, 머리는 메추리알이네요.
친구에게 줄 과자도 샀습니다.
떠나기 전에 여운이 남아서 혼자계신분에게 사진찍어드리고 저도 한장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구라시키는 너무 예뻐서 나중에 또 가고싶은 곳이네요.
이제 다시 오카야마로 돌아갑시다~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JR 간사이패스로 무료니까 그냥 방향만 보고 탔어요.
오카야마 역에도 한번 나가봤습니다.
이런 동상이 있더군요! 역앞에 앉아있는 행인에게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친구에게 보냈더니 모모타로 동상도 있다고 하네요.
모모타로 전설의 배경지가 오카야마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오카야마에는 모모타로에 관한 특산품? 이 많다고 해요.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모모타로랑 한컷 찍었습니다.
행인상.. 고멘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