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신오사카에서 난바 쪽으로 갈겁니다. 게스트하우스가 신사이바시에 있어서 일단 그쪽으로 가야하거든요.
조금 복잡해 보이는데, 신오사카에서 JR 타고 한정거장가면 오사카역이에요. (우메다 있는 곳)
이 놈을 타줍니다.
신오사카에서 오사카로 가서 다시 고베 쪽으로 올라가네요.
우메다에 인구가 더 많으니, 편의 그쪽을 거쳐가도록 했나봐요.
처음에 오사카에서 남바 가는걸 몰랐어요.
알고보니 칸조선으로 신이마미야를 간다음 거기서 갈아타서 한정거장 가야한다더군요.
JR 간사이 와이드 패스로 무료인데, 조금 돌아가요.
빠르고 편하게 가고싶으시다면, 돈내고 미도스지 타세요.
1번 Osaka Loop Line 저게 칸조(環状) 라인이에요. 순환선입니다.
시간 잘못 골랐네요. 쓋~
미도스지로 타면 사철이라 돈 내야해요. (230엔)
칸조는 JR 꺼라서 간사이 와이드 패스로 무료입니다. 시간차이는 이정도네요.
신이마미야 도착하셨으면, 3.4 노리바 가셔서 남바행으로 타시면 됩니다.
귀여운 놈이 들어왔네요.
드디어 JR 남바에 도착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는데, 신오사카에서 남바 가실거면 편하게 돈내고 미도스지 타세요.
JR 남바역 앞에서 공연하네요. 누군진 모르겠지만 여자팬이 엄청 많더군요.
남은 날은 게스트하우스에서 보내기로 합니다. 혼자 저렴하게 가려면 게스트하우스만한게 없죠.
짐을 풀고 도톤보리로 나와봅니다.
도톤보리~ 히사시보리~
역시 이곳은 사람이 많습니다.
몇번 와봤지만, 그래도 오면 글린코상이랑 같이 사진을 찍는거 같아요.
이곳저곳 걸어다니며 산책을 해봅니다.
강물이 양옆 조명들 덕분에 빛나고 있네요.
배고프니 라멘도 한사발 해치워줍니다.
쓰텐카쿠 앞에서도 사진 찍었습니다.
예전에 다 와봤지만, 사진 한번 더 찍는다고 뭐라고 할 사람도 없으니깐요.
야밤에 돈키도 가줘요.
혼자 이러고 있으니 주변에서 뭐라고 생각할까요. 하지만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돌아갈때는 쟈철타려고 했는데 여성전용 칸이 있네요.
다른 칸으로 가줍니다. 근데 현지 남자분들 보니까 그냥 무시하고 타는거 같아요. 의미없네요.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