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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활/일본 - 취업 생활

D+12 - 자가격리 11일차 | 오로나인 구매 , 갈비동 먹기 , 머리가 너무 아픈 날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0/29일

점심)

어제 넥타이 매다가 잘못하고 손톱으로 얼굴을 긁어서 피가 났었는데, 약이 없어서 오늘 사러 가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살면서 상처에 바를 약이 있으면 좋으니까 하나 사두려고합니다.

집 근처 약 파는 곳에 왔습니다.

오로나인 이라는게 국민 연고 더군요.

11g에 327 , 50g에 660...

바로 옆에 드럭스토어 있길래 거기로 한번 가봤어요.

여긴 50g을 할인하고있습니다. 그래서 50g으로 샀어요.

설명서 보니까, 여드름 무좀 상처 등등 바를 수 있다길래, 여드름 나면 바르려고 큰걸로 샀습니다.

점심은 마트에 갈비동 있길래 샀습니다.

300엔 치고는 괜찮은 구성입니다.

일본은 날달걀 음식이 많아요. 규동 같은 거도 날달걀 올려서 노른자랑 비벼서 먹으면 맛있긴하더라구요.

저녁)

백종원 아저씨의 계란 볶음밥 따라해서 대충 먹었어요.

저녁에는 졸려서 조금 잤었는데, 조금 잔 탓인지 일어나니까 머리가 너무 아프더군요.
글 쓰고 있는 지금도 띵하고 아픕니다..

이제 11일 차네요. 뭐 거의 끝나가니까 감흥은 없습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