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2/02일
점심)
제 집근처에는 돈키가 있는데, 어제 퇴근하면서 보니까 도시락이 150엔으로 할인하길래
이거다!!! 싶어서 샀습니다.
집 계약하고 난 첫달은 한번에 돈을 너무 많이써서 조금 후달리네요.
수중에 남은 돈도 한 4만엔? 정도 남았습니다.
한국에서 더 출금안하고 절약해서 생활해보려고요. 나름의 첼린지
밥 먹고나니 일하는데 너무 졸려서 잠좀 깰겸, 땡땡이칠겸 나왔습니다.
여긴 뭔 맨날 날씨가 이상해서 비가 왔다 안왔다 하는데, 지금은 또 비가 안오는데 무지개가 있으니까 이상하고 예쁘네요.
퇴근 후)
제가 좋아하는 마트에 왔습니다. 여긴 좀 멀어서 오기 불편한데, 어차피 집가도 할거 없어서 와봤어요.
여기는 반찬류가 좀 많아서 나름 좋습니다. 내일 가져갈 도시락도 샀습니다.
조끼도 저렴하게 팔더군요. 디자인도 재질도 좋은거 같더군요.
약 500엔으로 저렴했습니다. 근데 아직 판매기간은 아닌거 같더군요. 아닌가?
아무튼 요즘 점점 추워서 회사에서 입기 딱 좋을거 같은데, 아직 할인인가 판매기간인가 아닌거 같아서 그냥 두고왔습니다.
어제 냉장고 세척했는데도 냄새 나길래, 입주할때 방에 놓여있던 방향제를 냉장고 안에 넣고 문열어뒀습니다.
덕분에 안에서 나던 음식물 냄새들이 다 없어졌습니다.
집에와서는 화장실을 청소했습니다.
아래 녹색 주방세재로 1차, 흰색 바디샴푸로 2차 청소했습니다.
저 녹색 세제가 저렴해서 청소때 쓰려고 산 겁니다. 락스는 냄새때문에 잘 안씁니다.
저거 덮개 는 집 들어올때부터 있길래 깨끗하게 청소하고 덮어뒀습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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