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2/19일 토요일
오전)
매주 토요일날 오전 10시에 일본어 수업을 듣습니다.
회사에서 지원해줘서 듣고있습니다.
수업 끝나고 11시 반 좀 넘어서 택배가 도착했어요.
드디어 좀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됐습니다. 휴우
before, 큰창문은 너무 커서 아래에서 찬바람이 들어왔어요.
after, 오.. 제가 딱 원하는 사이즈로 왔네요. 일부러 창문 사이즈보다 10cm 크게 했어요.
바닥까지 닿아서 아예 찬바람이 안들어오게 하고 싶었거든요.
옆 창문도 달아줬는데, 빛 차단이 매우 좋더군요.
그리고 바리깡도 왔습니다. 이제 집에서 머리카락 자르려고요.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오후)
그리고 부동산에 말해서 수도 쪽 수리해주시는 분이 오셨습니다.
저번에 뜨거운 물 안나와서 오신분이랑 같은 분이세요. 수도꼭지의 고무마개가 삭아서 물이 새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사진은 물이 새는걸 찍기위해서 찍었습니다.
2차 택배가 왔습니다. 타월 입니다.
수건을 돈 주고 사다니.... 맨날 집에 있는거 쓰고 사본적이 없었는데 외국나오니 사게 되네요.
세리아 나 다이소에서 100엔짜리 쓰다가 좀 크고 부드러운거로 쓰고 싶어서 주문 했어요.
장당 6천원 정도 하더군요. 부드럽고 나름 만족합니다.
저녁은 마파두부랑 낫또 랑 김치 먹었습니다. 한국에서 김치 거의 안먹었는데, 일본오니까 김치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낫또도 요즘 맛들려서 자주 먹고있습니다.
자기 전에, 택배 박스로 바람 막기용 판? 으로 접었습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찬바람 막기용 판을 팔고 있습니다.
박스보다는 낫겠지만, 구조상 비슷하게 만들어서 사용해보기로 합니다.
이런 식으로 사용하려고요.
이렇게 하면 찬기운이 조금이나마 덜 올 것 같아서 한번 시도 해보려고 했습니다.
내일도 쉬는 날 이라서 자기전에 또 영화한편 보고 잤습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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