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1/01/16일 토요일
오전)
오전에는 일본어 수업을 들었습니다.
선생님께는 죄송하지만, 먹으면서 들었네요..ㅎㅎ; 죄송요.
오후)
점심밥도 어제 산 도시락이에요. 한끼당 165엔으로 살고있네요ㅋㅋ
오랜만에 한국 친구놈들이랑 전화했어요.
서로 지얘기만 하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그래도 목소리 들으니까 반갑네요.
저녁)
이런... 며칠 전에 만든 장조림+양파짱아찌+계란장 통을 밖에 꺼내뒀더니 약간 쉬려는 낌새가 나더라고요.
양푼에 다 때려넣고 한번에 해치웠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먹으려고 했는데 ㅠㅠ
겨울이고, 목조 건물이라서 부엌은 진짜 춥거든요. 근데 얄짤 없네요.
오늘은 이 영화를 보고 잤습니다. 만비키 가족 (어느 가족)
봉준호 감독의 황금종려상(칸영화제) 의 바로 전 회차 황금 종려상 수상작이에요.
일본의 사회적 문제를 잘 다루고 있어서 황금종려상까지 수상했지만, 일본 정부로써는 달갑지 않은듯 합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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