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8일 월요일
오후)
그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월요일.
크나큰 월요병을 이겨내고 일을 마치고 돌아가려니 눈이 쌓여있었습니다.
쌓인 눈에 비가 내기리 시작하더니 어느새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날씨 + 월요일 이라서 얼른 집으로 가고싶었습니다.
오늘 저녁과 내일 점심으로 먹을 도시락을 사고, 왠지 탕수육이 먹고싶어서 감자전분도 샀습니다.
달궈진 기름에 전분반죽을 떨궈서 온도를 확인하고
고기반죽 투하!
감자전분으로 해서 쫄깃하고 맛있게 잘 됐네요.
탕수육을 만들려고했는데, 소스 만들기가 너무 귀찮아서 그냥 꿔바로우로 노선을 바꿨어요.
대충 고추가루랑 식초, 설탕으로 만든 소스를 버무릴 겁니다.
완성!
맛있긴한데 만들때는 너무 귀찮네요..
하지만, 여기는 시골이라서 만들어 먹는 수 밖에 없어요 ㅜㅜ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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