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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일본

190209-12 간사이 자유 여행 - 신오사카에서 오카야마, 다카마쓰 가기, 마린라이너, 신칸센 그리고 여행 마무리 | JR 간사이 와이드 패스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모두 고개를 들어주세요)
오늘은 다시 다카마쓰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사실 다카마쓰 IN - 오사카OUT 했으면 편했겠는데, 금액이 또 달라요. 허허;
다카마쓰 IN - OUT 이 제일 저렴했고, 또 JR 간사이 와이드 패스 덕분에 신칸센타면 금방이라 그냥 이렇게 했어요.

신오사카역에서 신칸센 타기전에 타코야끼 샀습니다.

22번에서 소망 159호 타러 갑니다.

타코야끼 뚜껑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시간이 시간인지라 탑승객은 적습니다.

가쓰오부시가 없네요. 머리털이 없다니.. 숙연해집니다.

진짜 순식간에 효고까지 왔네요. 10분 컷입니다.

얘도 십분컷 입니다.

신칸센 노조미159

우리의 노조미쿤. 수고했어

앞에가 오리 주둥이 같네요.

첫번째 줄 - 6번 탑승장 ,12:12분 타카마쓰 행 입니다.

마린라이너

신칸센 보고 오니까 마린라이너가 너무 늙어보이네요.

그래도 덕분에 다카마쓰로 무사히 갑니다.

오카야마를 벗어나니까 여기도 시골이네요.

공항와서 나머지 끼니를 떼웁니다.

늘 저렴하게 항공 서비스를 제공해줘서 고맙소.

여행을 마친 소감 :

일본은 교통이 비싸다는 인식이 진짜 강하게 있는데, JR 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사용하고 그래도 비싸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민영회사에서 관리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국영이라 진짜 다행이다.

근데 민영인 만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치 이번에 이용한 JR 간사이 와이드 패스처럼 말되안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스권이라던가 이런 관광객을 위한 유용한 교통권이 정말 다양하게 있다.

내가 일본인이라면 교통비가 비싸다고 매우 통감을 하겠으나, 나는 여행객이다.
패스권 사랑해.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