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또카마쓰 입니다. 여자친구가 시코쿠에 살아서 자주 가요.
게다가 비행기가 저렴하거든요.
에어서울은 이벤트를 자주해요. 근데 무려 0 원 이벤트!!!!
토일, 월(연차) 로 3일 가는데 왕복 58600원.
안가십니까?
짐은 늘 들고가는 배낭 하나 입니다.
도착하니 짐 마감한다고 빨리 오라더군요. 아주 빠듯했습니다.
그랬더니 짐검사 패스권 주더군요. 처음 써봤어요.
요로시쿠
에어서울은 자리가 넓어서 좋긴합니다. LCC 전문가로써 인정합니다.
도착하니까 뭔 날씨가~ 어후;
이번엔 그분께서 렌터카로 데리러 왔습니다.
너무 더워서 일단 아이스크림부터 섭취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본 아이스크림이에요. 구슬아이스크림인데 구슬이 커요.
차도 있으니까 오늘 가볼 곳 이야 계곡 덩굴다리 카즈라바시 입니다.
시코쿠에서 나름 유명한? 관광지 같더군요. 사진도 멋있습니다.
정보글 :www.kr.jal.co.jp/krl/ko/guidetojapan/detail/?spot_code=iyavalleyvinebridge
단점은 시골이라는 점.
가는 데 앞차에 저런 표시가 있길래 물어보니까 노인 표시라네요.
느리니까 알아서 비켜가거나 이해해달라는 거죠.
점점 더 시골로 들어가줍니다.
멋진 터널도 있더군요. 약간 일본 레이싱 게임에 나올 법한 곳입니다.
이야 계곡 입니다. 거의 다 온 듯 합니다.
어후.. 꼬불꼬불 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시골이에요.
우리나라는 보통 산에 마을 없지않나요? 아니면 산에 있는 평지 같은 곳에 있을텐데
여긴 왜 피곤하게 산 오르막길에 사는지 모르겠어요.
표지판을 따라서 가시면 됩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다리를 건너고 계시네요.
물이 진짜 맑습니다.
저도 와봤어요. 서서히 자태가 드러나더군요.
한번 건너는데 돈내야합니다.
550엔.. 많이도 받는군요 참;
다리 바로 앞에 매표소 있습니다.
OO 카즈라바시 왔다감.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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