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일본

190518-20 오사카 자유 여행 - 다카마쓰 에서 신오사카 가기 , 오사카 엑스포 공원, 태양의 탑 구경하기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다카마쓰 왔습니다.
저번주에 가지않았냐고요? 예 갔습니다.

에어서울 0원 이벤트가 있기때문에 결제가 두렵지 않습니다. 왕복 58600원!!!!
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0원 이벤트가 진짜 사랑스럽네요.

문제는 아침 비행기라 한번 탈때마다 늙어가는거 같습니다.... ;_;

공항 버스를 첫번째로 탔어요. 자랑입니다.

이번에는 여행 기간이 짧기는 하지만, JR 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써주겠습니다.
오사카 친구들을 만날거라서요.

꿀팁 드리자면, 항공사 이벤트를 하면 오사카는 인기가 많아서 금방 매진되거나 단가가 올라가요.
그러면 저처럼 근처 지역 예약해서 패스권으로 들락날락하는게 이득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다카마쓰 에서 신오사카 편도 8350엔 입니다.
이미 이거 한번 탄걸로 패스권 본전 찾은거에요. 근데 다시 돌아갈거죠? 그럼 패스권으로 뽕뽑고 남은겁니다.
하지만, 그거로 끝이 아니라 5일간 할 수 있고, 와이드 패스권이라서 다른 곳도 갈 수 있죠.

엄청난 이득이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노조미쿤 들어옵니다.

친구들과 만나서 엑스포’70 기념공원 에 왔습니다.

여기 짱구 극장판 중에 20세기 소년인가? 그 배경지 일겁니다.

태양의 탑  포즈로 사진도 찍었습니다.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그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해줍니다.

한 동안의 시간이 흐르고 돌아갈 때 찍은 태양의 탑.

이렇게보니까 저거 머리통에서 빔 쏠거 같은 느낌이네요.

저녁을 먹고 친구들과 헤어지고 이제 여친만나러 다카마쓰로 돌아갑니다.
편도 9천엔이니까 왕복 1.8만엔 벌써 JR 간사이 와이드 패스권 가격의 두배만큼 탔습니다.

돌아가는건 노조미 쿤이 아니네요. 레일스타? 라는 거네요. (회사 이름일지도..)

앞머리는 이렇습니다.
저기 검은 특수 유리안에 기장님이 계십니다.

기장님도 저도 서로 개의치 않아요. 신칸센을 사진 찍는 사람은 엄청 많거든요.ㅎㅎㅎ
저 찍을때도 옆에 두세명은 더 있었습니다.

문제점은 저 처럼 늦게 돌아가시면 이 구간에서 느리거나, 혹은 마린라이너가 운행 종료 될 수 있어요.
늦은 밤에는 바람이 쎄서 저 다리를 건널때 천천히 운행하거나 안전상의 이유로 운행 종료 되거든요.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