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다음날 딱히 할건 없고 마트나 갔습니다.
마트 가는 길에 있는 공중화장실 입니다.
근데 이렇게 개방적이면 누가 사용하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마트에서 연어사서 회로 썰었습니다.
저녁은 치킨을 만들어서 여친 친구들과 먹었습니다.
일단 치킨 실패구요. 기름을 덜 달궜기도 했고, 튀김기 높이가 낮아서 바닥에 들러 붙기도 해서 문제였던거 같아요.
맛은, 한국에서 가져온 양념, 양파크림, 카레크림 으로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맛은 있었어요. 어차피 소스빨이니까..
돌아가는 비행기도 역시 오전이라 일찍 움직여야합니다.
아침은 다카마쓰역의 롯데리아 에서 자주 먹는거 같아요.
친구가 얘좀 사다달라길래 샀습니다. 게다가 세일해서 580엔이라서 제것도 하나 샀어요.
근데 시즌 상품으로 벚꽃 맛이 있더군요. 화장품 맛이었습니다.
여행을 마친 소감 :
이번에는 저번에 못 만났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하루밖에 안썼지만 JR 간사이 와이드 패스는 다카마쓰에서 오사카 왕복 한번만 타도 이득이라
절대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요리는 카레크림 치킨이 제일 맛있더군요. 종종 해먹어야겠습니다.
이렇게 요리도 하고 동네 산책도 하니, 여행하는 기분보단 생활하는 기분이 더 큽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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