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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활/일본 - 취업 생활

D+56 | 게으른 주말.. 마파두부 만들어 먹기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2/12일

토요일.. 게으른 주말 시작입니다.

오전 & 오후)

제가 귀찮은걸 싫어해요.

예전에는 요리도 거의 안하고, 귀찮아서 밥도 안먹고 그랬는데 괜찮아 지는가 싶었는데,
혼자 살게되니 너무 귀찮더군요.

그리고 겨울이 되어가면서 추워서 더 움직이기 싫어요..
예, 그래서 그냥 침대에서 유튜브 보면서 있었습니다.

저녁)

암 것도 안먹고 있었더니 너무 배고프더군요.
그래서 저녁은 먹으려고 일어났습니다.

냉장고를 보니 그 동안 사둔 것들이 비축 되어있더군요.
원도어라서 진짜 작아서 불편합니다 ㅜㅜ

어제 사온 마파두부 소스에 양배추랑 양파 넣고 두부 넣어서 마파 두부 덮밥 해먹었습니다.
삶은 달걀은 보너스 입니다 ㅎㅎ

왼 : 첫번째, 오 : 두번째

근데 두부가 처음에 산건 순두부고, 두번째 산건 우리가 흔히 아는 탄력있는 두부인데
일본은 그 탄력이 너무 낮더군요.

순두부는 우리가 아는 그 순두부고, 두번째 탄력 두부는 순두부 보다 조금 탄력이 있을분 그냥 부셔지더군요.
둘다 순두부와 비슷한 식감입니다.

마파두부는 맛있었어요.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