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07-13 보라카이 자유 여행 - 보라카이 선착장에서 화이트 비치 가는길, 스노클링, 선셋 구경

안녕하세요 :)

마닐라에서 까띠끌란 공항으로 왔습니다. 작지만 관리가 잘 된 공항입니다.

공항에서 보라카이로 가는 항구는 사진은 없지만 그리 멀지않습니다. 저는 걸어갔습니다.

걸어가시던가 앞에 뚝뚝 태워주는 곳 있는데 거기서 타고 가시거나 하시면 됩니다.

보라카이로 가는 공항은 두개다.

보통 공항에서 가까운 쪽 (도보 약 5분)에서 많이 탑승하지만 시기에 따라 운영되는 장소가 다르다.

공항 풍경

보트 티켓과 환경 세

선착장에 보트 회사가 여러 곳 있습니다. 가격은 같으니 제일 빠른거로 타세요.

멀리 보이는 킹갓제네럴보라카이

진짜 너무 예쁘다.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 이 사진을 보고 보라카이에 다시 가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보라카이 선착장에서 화이트비치 까지는 꽤 멀어서 툭툭을 타고가야한다.

걷지마세요. 시간 아깝습니다. 일분이라도 빨리가서 놀아야해요 ㅜㅜ

화이트비치 근처 맥도날드에서 슬러시를 사마셨습니다.

화이트 비치

진짜 정말 예쁩니다. 특히 일몰 시간의 노을진 하늘은 정말 예쁩니다.

보라카이 선셋

사진으로 다 표현을 못해서 정말 아쉽습니다. 실제로 보면 죽습니다 죽어~

늦은 시간까지 스노클링 했습니다.

화이트 비치 밤 모습

흔들렸지만 보시면 불빛이 밝은거 보이시나요?

밤에는 많은 가게가 긴 화이트 비치를 밝혀주고있습니다.

술 마시고 노는 펍도 있고, 불꽃 쇼를 하는 레스토랑, 뷔페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수영을 마치고 먹으러 가는 길~

산미구엘을 잔뜩 마셨습니다.

필리핀 여행을 하면서 좋은 점은 물가가 저렴한데 특히 그 맛있는 산미구엘을 저렴한 가격에 마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라카이의 파티 분위기 속에 하루도 빠짐없이 알콜을 마셨네요.ㅋㅋㅋㅋ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