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 날 세부로 가려고 했는데, 비행기 예약이 안돼서 어쩔 수 없이 칼리보에서 하루 숙박했습니다.
칼리보로 돌아가는 아침 바다 모습
까띠클란 -> 칼리보
까띠끌란 공항에서 비행기를 못 타게 돼서 칼리보로 미니벤타고 이동했습니다.
칼리보 시내
언제였는지 기억안남...
칼리보 맛집 검새해서 걸어서 다녀온 햄버거 집.
한시간은 걸었다.. 왕복 두시간;
드디어 다음날 세부로 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세부에서는 그냥 시내 구경하고 한게 없네요. 사진도 없습니다...
다시 한국을 가기 위해서 마닐라로 돌아왔습니다.. (이때는 IN / OUT 다르게 하는 법 몰랐음)
마닐라 SM 몰
남은 돈 탈탈 털어서 먹었던 최후의 만찬
여행을 마친 소감 :
이 여행 글은 시작은 거창했지만 끝이 별로네요.
까띠끌란에서 세부로 가는 비행기를 놓칠까봐 미리 예약을 안했던게 화근이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탑승 2시간전에도 예약이 안되더라구요.ㅜㅜ
까띠끌란 -> 칼리보 공항 -> 세부 -> 마닐라를 현장 결제 해서 생각보다 많은 지출을 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IN/OUT 다르게 하는 법도 몰랐어서 지금 생각해보면 참 바보같았습니다.
마지막에는 정말 택시 값까지 탈탈 털어서 아웃백에 가서 눈물젖은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단지, 보라카이에 가서 수영할 생각만 했지 다른 도시와 자세한 계획이 없어서 조금 고생했습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 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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