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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활/일본 - 취업 생활

D+4 - 자가격리 3일차 | 레토르트 식품의 날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0/21일

아침)

늦잠 자서 아침에 마트 가기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지난번 산 파스타를 먹으려고 합니다.

나폴리탄 맛

이놈 입니다. 나폴리탄 맛이네요. 예전에 고로상이 나폴리탄을 먹는걸 본적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이런 느낌이에요. 전형적인 레토르트 느낌이죠.

야리카타 입니다. 대충 뜯어서 전자렌지로 돌리면 돼요. 전 700W 니까 4분 30초 돌렸습니다.

최대한 설거지 하기 싫어하는 중. 사람 사는거 다 똑같지 않습니까?
맛은 그냥 나폴리탄 맛이에요. 토마토 페이스트 스파게티에 케찹 많이 넣고, 저렴한 소시지 넣은 그런 맛입니다.

점심)

오후 4시 30분, 어김없이 울려퍼지는 종소리에 베란다로 가봤습니다.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하교하고 있더군요.
그나저나 오늘도 비가 내렸나봅니다. 이놈의 비는 계속 내리네요. 그래서 추워요.

저녁)

저녁은 간단하게 카레 먹었어요.
아니 근데 저 김치 분명 어제는 안매웠는데, 오늘은 맵네요? 온지 며칠됐다고.. 김치가 맵다고 느껴지다니;;;

드디어 3일차로 바뀌었네요.
이거 밤에 시작했더니, 밤이 되어야지만 24시간이 지나서 바뀝니다..허허;

이제부터 일본 생활을 일기형식으로 작성할 것 이기때문에,
지금까지 작성을 미뤄두었던, 여행기에대한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물론 아직 한참 남았죠.

아무튼 앞으로도 계속 작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