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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캄보디아

160909-20 씨엠립 자유 여행 - 세계 최대 규모의 사원, 앙코르와트에 가다

안녕하세요 :)

캄보디아 국기에도 있는 앙코르와트는 여행자들이 씨엠립에 가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위키백과 사진)

가운데있는 앙코르 사원뿐만 아니라 여러개의 사원들이 있으므로 이 유적지의 크기는 어마어마합니다.

그렇기에 전부 구경을 하려면 뚝뚝이를 타고 뚝뚝투어를 해야합니다.



저희는 낮부터 앙코르 와트를 갔습니다. 지인분네 숙소에 근무하시는 뚝뚝이 기사님께 저렴하게 뚝뚝투어를 받았습니다.



당시(16년)에 포켓몬 Go가 유행이어서 난리였는데 앙코르와트에도 경고문이 붙어있더군요 ㅋㅋ

입장료는 20달러입니다. 현지 물가에 비하면 꽤 비싼편인데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사실 20달러면 낼만하잖아요??



앙코르와트는 주변이 물로 막혀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멋있습니다. 그곳에서 코코넛 팔길래 하나 사먹었습니다. 가격은 1달라.

맛은 음..;;



앙코크와트는 계단이 가파르다는 점 외에는 딱히 드릴말씀이 없어요. 그래서 사진도 원본으로 보여드립니다. 그냥 직접 가보십쇼.(귀찮은거 아님ㅎㅎ)



앙코르와트의 눈에 보이는 것뿐만이 아니라 물에 비춰져 데칼코마니로 보이는 모습까지 담고 사진을 찍어야한다. 그게 참 모습이다. (뇌피셜^_^)


마냥 신난 모습


오래 된 유적지인 만큼 오래되어서 웅장한 나무들이 있다.



자세히 보면 사원의 기둥이 사람 얼굴모양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서로 마주보는 모습으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그래서 저도 찍었습니다. ㅎ



앙코르 톰 말고 주변 유적지도 방문 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그냥 다 돌맹이 같아 보이는데 왠지 모르게 직접 가보면 차분해지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검색해보니 앙코르와트는 12세기 초에 건설됐다고 합니다. 옛날이었지만 크메르제국은 굉장히 높은 건축기술을 가지고있던거 같습니다.

위 사진들을 보면 벽돌 크기의 돌에 저렇게 디테일하게 문양을 넣은 것을 보면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것을 알수있습니다.

씨엠립까지 가시게 된다면 펍스트리트 갈 돈을 줄여서라도 꼭 앙코르와트는 방문 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원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앙코르유적지의 모습은 정말로 아름다워서 말문이 막힙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