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사실 프놈펜에서는 걍 먹고자고놀면서 찍은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그치만 여기서 2일이상 머물렀기에 글을 써봅니다.
저는 지인을 만나기 위해서 밤 비행기를 타고 씨엠립에서 프놈펜으로 갔습니다.
뒤에 보이는 비행기가 제가 타고 간 비행기 입니다.
프놈펜의 밤은 조금 위험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안전하게 택시를 타고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맥주마시고 텐션이 상승한 모습
삼촌과 만나서 삼촌이 데려가주신 곳은 프놈펜에 있는 고층건물인 현대타워로 갔습니다. 당시(16년도)에는 현대에서 소유하고 있어서 현대타워였는데 지금은 매각해서 이름이 프놈펜 타워가 됐습니다.
프놈펜 타워 최고 층에 가면 스카이 바가 있습니다. 지금 보니 바 이름이 이클립스네요. 제가 자주사용하는 프로그램 이름과 같습니다. 허허;
여행을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씨엠립이나 조금 발전이 더딘 곳 동남아 지역에 가게되면 대부분 교통 수단이 오토바이입니다.
하지만 프놈펜에는 투자하러 온 사람이나 사업하는 외국인들 그리고 캄보디아 부유층이 살고있어서 자동차가 많이 있는 모습입니다.
야경의 모습을 보면 확실히 씨엠립보다 불빛이 많은 걸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낮에 한 일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호텔에서 쉬거나 밥먹으러 가거나 한거 뿐입니다.
근데 사진 중에 이런게 있네요 ㅋㅋ 캄보디아도 한류 먹히나 봅니다.
그리고 제가 먹은 음식 프놈펜 음식은 대부분 이런 음식이었습니다. 간단하고 좋습니다.
제가 간 프놈펜 Pontoon 클럽입니다. 노느라 사진도 많이 못 찍었지만 그래도 조금 써보겠습니다.
100달러정도면 충분히 테이블에 보드카 하나 올려놓고 놀 수 있습니다.
저는 삼촌네 회사 부하직원이랑 같이 갔습니다. 중국인이셨는데 돈을 다 계산 해주셨습니다. 호우~
음악도 좋고 다들 춤추는 분위기 여서 정말 재밌게 춤추고 놀았습니다. 그리고 이 클럽에서는 신기하게 게이 스트립쇼를 하더라구요.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남자는 서양 애들이 많이 오고 여자들은 현지인들이 많았습니다. 성비는 6:4 정도 수준. 꽤 괜찮았습니다.
여기서 한국인 여자들도 딱 1팀 있었는데 저희한테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본 것 외에는 별일 없었습니다.
음악은 미국 힙합 많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손님들이 서양애들이라서 그런듯 합니다. 그리고 손님 중에 현지남자들이 없는 걸 봐서는 현지 클럽중에 꽤 가격이 나가는 클럽이지않을까 싶습니다.
이 여행의 다음 내용은 라오스 글에서 이어집니다.
다음 내용 :
2019/01/08 - [여행/Laos] - 비엔티안 자유 여행 - 비엔티안 유적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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