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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라오스

160909-20 비엔티안 자유 여행 - 싸바이디, 비엔티안 유적지 탐방

안녕하세요 :)

드디어 태국 - 캄보디아 를 거쳐서 라오스에 입성했습니다. 저는 프놈펜에서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비행기를 타고왔습니다.

지난 글 :

2019/01/08 - [여행/Cambodia] - 프놈펜 자유 여행 - 프놈펜 타워 Eclipse Sky Bar , 프놈펜 클럽 후기



숙소예약도 안한 상태로 비엔티안 공항에 도착해서 100달라 정도만 환전하고 있는데 앞에 서양 여자애가 있길래 한번 씨익 웃어줬습니다.

그러다가 몇마디 하고 나서 자기도 여행왔다길래 같이 여행하기로 하고 같은 숙소로 가기로했습니다.



그렇게 같이 여행하게 된 클라라, 국적은 프랑스다.



확실히 사람 한명 더 있으니 이런 포즈로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 곳은 탓담 입니다. 사실 뭔지는 잘 모르고 돌탑입니다.



머리가 작아서 그런가 막 찍어도 모델같네요...;



동양인 압살시키는 프랑스인의 외모.

여기서 탓담 기억은 거의 없고 마침 딱 배고파서 라오스 책자를 보다가 근처 쌀국수 집이 있길래 찾아갔는데 그 곳이 맛집이었습니다.



쌀국수도 맛있고 여기서 먹은 망고 스무디도 매우 맛있었다. (탓담은 퍼쌥 아래쪽에 있습니다)


빠뚜싸이(라오스 풍 전쟁기념관)

그리고 그냥 길을 걷다가 책을 보니 독립문 이라고 되어있길래 간 빠뚜싸이.

건물 내부에 상인들이 있고 최상층으로 가면 도심 전경을 볼수있습니다.


위치는 지도 참고 하세요.


빠뚜싸이 최고층에서 본 도심 모습



이때 같이 셀카를 찍고 한참동안 앉아서 쉬었습니다. 햇빛이 쨍쨍한 낮에 걸으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무 얘기도 안하고 그늘에 앉아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은 영어의 한계에 도달)


파탓루앙 사원에 있는 금사리 탑


그 다음으로 도착한 탓루앙 위치는 지도 참고하세요.



입장료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다만, 햇빛으로 인해 금탑이 눈부셨다는 기억만..



육체는 힘들었지만 사진은 건지고 싶었습니다ㅠㅠ



클라라는 매우 모델 같이 나왔다.



사실 비엔티안의 유적지 건축물을 많이 못 보기도 했지만 봐도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위 장소 말고도 몇개 더 갔지만 동남아 대부분 느낌이 비슷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유적지나 건축물을 봐도 사진을 거의 안찍었습니다.

굳이 한곳을 꼽아 추천드린다면 빠뚜싸이에 가세요. 빠뚜싸이에서 본 전경은 더운 동남아 기운을 없애줄만큼 시원합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