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오늘은 지룽으로 떠나려고 합니다. 떠나기 전에 우육면 한사발 들이키려고 왔습니다.
인테리어가 심상치 않군요. 맛집인가 봅니다.
가게 위치
아주 그냥 고기가 튼실하더군요. 이게 바로 우육면이군요
보이십니까? 이 두께가.
지룽에 왔습니다. 저는 지우펀을 보기위해서 여기서 버스로 갈아탔습니다.
근데 버스가 굉장히 오래걸려요.
지우펀 가는 방법이 두개 였던거 같은데, 일단 버스는 느립니다.
지우펀에 도착했습니다.
일본 학생들이 단체로 있더라구요. 대만에 졸업여행 많이 오나봅니다.
이 등불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참 포근합니다.
사진 스팟 가는길에는 사람이 많이 몰려있어요. 계단이니까 조심하세요.
이걸 보면 센과 치히로가 떠오릅니다.
사실 보고 떠오른건 아니고요. 여기가 배경지 라길래 떠오릅니다.
이 아래에도 등불이 줄 지어서 불을 비춰줍니다.
등불만 보고 있어서 왠지 모를 분위기에 잠깁니다.
하지만 분위기를 깨는 취두부향...
맛있어보이는 튀김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랑 한잔하고 배고파서 만두도 한판 해치웠습니다.
먹고 나오니까 인파도 많이 줄었더군요.
사람들이 많아서 정신 없긴한데, 그래도 많은 이유가 있네요.
확실히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고지대라서 산에서 보이는 전경, 등불이 비춰주는 야경 모두 예쁩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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