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1/09일
오전)
이제 시골 지사로 와서 첫 출근 입니다.
앞으로 계속 근무할 곳이네요. 오늘은 가서 분위기 파악이나 하면서 눈치 봐야겠습니다.
오후)
역시 오전 근무는 눈깜빡할 새에 지나가는군요.
점심은 근처 대형마트 푸드코트로 갔습니다.
일본 치고는 나름 혜자 구성이네요. 세후 700엔에 라멘 + 밥, 샐러드 맛도 괜찮습니다. (조금 짠대 물부으면 됩니다.)
돌아가는 길에 백엔샵과 마트에서 산 것들.
밥 먹고 양치 안하면 입냄새 오지게 납니다.
안그래도 마스크 껴서 그 냄새 저한테 오니까 얼른 칫솔세트를 샀습니다.
저녁)
대형 마트에서 파는 도시락이나, 반찬이 저녁타임되면 50% 할인합니다.
그래서 두끼 샀습니다. 핵꿀..
근데 결국 한끼만 먹어서, 나머지는 낼 아침으로 먹어야겠습니다.
첫 출근 소감 :
시골 이라서 그런지 스케쥴 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굉장히 여유로운 분위기 더군요.
예전 회사 다닐때는 맨날 사람 나가고 뽑고 나가고 뽑고,
작은 회사여서 그랬지, 아무튼 인력 관리나 스케쥴 관리가 제대로 안됐는데,
여기 오니까 음... 다들 여유롭고 조용하고 그래서 잠이 솔솔 오더군요.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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