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생활/일본 - 취업 생활 (105) 썸네일형 리스트형 D+55 | 퇴근 후에 이것저것 쇼핑하기, GU 스트리트 파이터 후드티 가격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2/11일 신나는 금요일 입니다~ 점심) 점심은 밥에 양배추 볶음에 계란 그리고 소스 범벅 입니다. 글 내용이 마땅치 않지만 소재 고갈이니 이해부탁드립니다. 퇴근 후) 다이소에 와서 티비 동축 케이블을 봤습니다. 아무래도 일본 살면서 뉴스나 일본 방송을 봐야지 그래도 현지 사람처럼 대화할 수 있을 거 같아서요. 그런데 제 모니터는 티비 기능이 없어서 동축 케이블을 직접 연결할 수 없네요ㅜㅜ 동축 to HDMI 같은게 있으면 사려고 했는데 ㅜㅜ 못 샀습니다. 온 김에 GU 도 와봤습니다. 후드티가 590엔에 세일하더군요. 스트리트 파이터 언제적 게임인데... 아직도 인기가 있나보네요. 사실 저도 사고 싶더군요. 가격도 저렴하고.. 근데 수중에 남은 잔액이 많지 않아서.. D+54 | 일본 소금 추천, 원산지 잘 보고 사기![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2/10일 점심) 절약을 위해 오늘도 도시락을 싸들고 출근했습니다. 식빵이 6쪽 짜리가 69엔이라서 그거로 매번 토스트를 만들어 먹고있어요. 보통 계란이 들어간 토스트인데 야채좀 넣는다고 양 많은 양배추 사서 넣었습니다ㅋㅋㅋ 소스는 오코노미야끼, 케찹 등 질리지않게 나눴습니다. 퇴근 후) 절약차 집에서 요리하려고 식재료를 사는데, 외국 식재료 쪽에 보니까 고추장이 작은게 있는데 가격보고 식겁했습니다. 고추장 500g이 약 4천원 정도 더군요. 국내 가격의 몇배인지... 허허; 물론 여기가 시골에 있는 백화점 같은 곳에 들어와있는 외국 식품 매장이라서 더 비싼 감이 있습니다. 결국 고추장은 안 사고, 토스트 빵과 계란 그리고 라면 등 사왔네요. 회사 점심 거리입니다... D+53 | 유초은행 신용카드 심사, 라인페이 사용기, 주소 변경, 동료한테 책상 & 의자 받기, 앞머리 탄 날, 아마존 침대 교환 받기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2/09일 오전) 어제 은행으로 부터 우편을 받았습니다. 지난번 신청한 신용카드 심사에서 불합격 됐다고 하더군요. 한국 신용카드가 있어서 엄청 문제되는 건 아니지만, 환전 수수료랑 카드 수수료 내고싶지않아서 신청한건데 떨어지니까 아쉽네요. 하긴, 일본와서 한달도 안됐는데 신용카드 만들어주면 그것도 좀 문제 있다고 봅니다. 떨어지고 나니까 다음으로 알아본게 ~~ 페이 였는데, 라인페이를 신청해보니 몇초만에 바로 체크 카드가 발급되더군요. 데빗카드 처럼 충전식 카드 입니다. 하... 미즈호랑 유초은행에 굳이 신청하지 않아도 라인페이 쓰면 됐을걸요.. 참; 아무튼 오른쪽 사진처럼 라인페이에 사용하는 은행을 연동하면 수수료도 없이 바로 카드 충전이 됩니다. 한국의 카카오 .. D+52 | 일본 도로교통법 책자, 절약을 위한 계란 요리, 일본 목조 건물 바닥 뜨거운 냄비 자국 지우기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2/08일 오전) 회사 사람들하고 대화하면서 빨리 운전면허 얻어서 차타고 여행이나 가고싶은데, 일본 교통법을 잘 몰라서 무섭다 이런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한 분이 운전방법 책을 가져오셔서 빌려주셨습니다. 상황별로 운전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하게 나와있더군요. 참고로 일본은 면허 시험이 깐깐합니다. 그리고 운전 면허 학원 같은 교습소가 있는데, 300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점심) 점심은 돈키에서 산 마파두부 덮밥 도시락 입니다. 역시 150엔 입니다 ㅎㅎ 점심 먹을때 보니까 누가 휴게실에 센베를 사다 놨더군요. 한국에서 주변에 쌀과자 사먹는 사람 본적이 없었고, 거의 안사먹는데, 일본 사람들은 센베를 자주 먹는 거 같아요. 옛날 음식이나, 자연식이 나름 .. D+51 | 시마네코 쌀로 첫 밥 짓기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2/07일 점심) 돈키에서 세일하는거 다음날 회사와서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아직 일본와서 월급을 안받아서 절약하는중이에요. 도시락도 150엔 입니다. 진짜 가성비 갑 퇴근 후) 어제보니까 7시 30분 경에 150엔 세일 스티커를 붙이더군요. 퇴근하고 집에서 쉬다가 7시 40분에 가보니까 벌써 거의 다 팔렸더군요 ㅠㅠ 오늘은 쌀을 샀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때 구매한 밥솥도 테스트 할 겸, 앞으로 요리를 해먹겠다는 의지로 쌀을 샀습니다. 저 쌀은 시마네현의 브랜드 시마네코 쌀이라고 하네요. 사실 다른 저렴한 쌀도 몇개 더 있었는데, 저렴한 것들은 국내산이라고 되어있어서 어디서 재배했는지 모르겠더군요. 저 쌀은 확실하게 시마네산 이라고 되어있길래 샀습니다. 게다가 저렴했.. D+50 | 일본 목조건물 후기, 틈 바람 막기, LED 전구 달기, 니토리에서 행거 사기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2/06일 오전) 아휴.. 인생살면서 목조건물에서 처음 살아보는데, 겨울이 진짜 말도안되게 춥습니다... 아니 같은 21세기의 사회가 맞는건가 싶습니다. 방은 에어컨으로 히터틀면 그래도 춥지는 않은데(춥지않은 거지 따뜻한건 아닙니다.) 부엌은 진짜 말도 안돼요..ㅎㅎㅎㅎ 헛웃음 나옵니다. 요리하다가 콧물 흘리고, 발이 시려서 중간에 방에 들어갔다가 몸 녹이고 나와서 다시 요리하고 그럽니다. 제가 사는 집이 90년대에 지어진 집인데, 한국에서도 90년대에 지어진 집에 살아봤는데, 왜이렇게 단열에 차이가 심한건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온돌 바닥 난방이 있다고는 하지만, 일본 목조건물은 그냥 단열 자체가 없는거 같아요. 아무튼, 그러하여 일단 조금이라도 덜 춥게 지내기 위.. D+49 | 창문 뾱뾱이 붙이기, 싱크대 청소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2/05일 오전) 주말이라서 너무 행복합니다. 시간도 많고 그래서 천천히 구매한 걸 개봉해봤습니다. 모니터인데, 엄청 얇더군요. 좋은 날씨는 덤입니다. 저번에 온수 틀면 소리가 나는거 때문에 수도쪽에서 직원이 왔습니다. 부동산에서 처리해줬는데, 덕분에 더 이상 소리가 안나서 좋습니다. 의자도 조립했습니다. 근데 이제 책상은 곁들이지 못한.. 오후) 냉장고 사진찍어서 중고샵에 가봤습니다. 이거 냉장고가 너무 작아서 돈 조금 더 내고 큰거로 교환이 되면 교환하고 싶어서요. 저는 요리를 좋아하는데 원 도어는 고문입니다. 이거 보여주니까 많이줘봤자 4천엔 이라고하더군요. 아니 중고샵에서 살때는 1만엔 이잖소... 암튼 그래서 포기하고, 나중에 아마존으로 새거를 사던가 아니.. D+48 | 일본에서 블랙프라이데이 때 구매한거 수령!! 침대 조립 뒤통수.. (불량품)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2/04일 퇴근 후) 퇴근 후에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택배기사님이시더군요. 얼른 돌아가서 침대 수령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택배 기사님도 오셔서 한번에 주문한 것들 다 받았습니다. 밥솥은 그냥 얹어봤어요. 아직 뜯지도 않았거든요. 아니 침대 조립 거의 다 끝나가는데, 마지막에 침대 다리 끼울때 보니까 오른쪽거 봐보시면, 홈이 없어요. 아니 홈이 없어서 다리가 안들어가더군요. 불량이라는 얘기입니다. 아오 하필 거의 다 끝나갈 단계에서 알았습니다. 마지막 다리 하나만 안들어가서 후... 다시 다 해체하고 환불 신청했습니다. 짜증 + 1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전 1 ··· 3 4 5 6 7 8 9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