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오늘은 한국 일과 일본 일 처리를 하기위해서 휴가를 내고 쉬었습니다.
게다가 수요일이라서 제일 쉬기 좋은 날이거든요.
2020/12/16일 수요일
점심)
늦잠 자고 침대에서 뒹굴거리다 점심으로 오랜만에 라면 끓여먹었습니다.
신라면인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 맵더군요. 원래 매운걸 잘 못 먹기는 합니다.
오후)
또 우박!!!!!!!!!!!!!!!!! 우박이 또 내립니다.. 하필 밖에 있는데 내리네요.
진짜 너무 많이 내리더군요.
자전거 타고 있어서 얼굴에 다 맞는데 조금 따가웠습니다.
바구니 주머니 찢어지고 난리 났습니다 ㅋㅋ
시청에가서 마이 넘버 카드 수령하고, 마이나포인트 라는 것도 같이 신청했습니다.
마이나 포인트는 그냥 돈 주는 건데, 결제 시스템이랑 연동해서 신청하면 쓰는 돈의 25%인가, 20% 인가 포인트로 주는 겁니다. 누적금 최대 5천엔 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할 일 다 끝내고 리사이클 샵에 와봤습니다.
악기도 많이 있더군요. (주로 기타입니다.)
스키 용품도 파는데, 스노보드가 매우 저렴하더군요.
저렴한데 상태 괜찮은 것도 있긴했습니다.
겨울이라 스키시즌이라서 많이 꺼내놓은 건가 봅니다.
전신 거울도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전신 거울 사려고 했는데 가격도 990엔으로 저렴하네요.
사고 싶은데 들고가기에는 너무 멀어서 일단 보류 했습니다.
저녁)
저녁은 간단하게 볶음밥 해먹었습니다.
색이 잘 안보이는데, 카레 넣어서 카레 볶음밥 해먹었어요.
아니 그런데 싱크대 아래에서 물이 새더군요.
덕분에 싱크대 아래에 있던건 다 젖었습니다.............
여기 수도꼭지 쪽에 물방울이 맺혀있더군요.
여기서 샜나봅니다 ㅜㅜ
내일 부동산에 전화 해봐야겠어요.
요즘 티비 보고싶은데, 모니터로 볼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거라도 사서 모니터에 동축 케이블을 꽂으려고 하는데, 잘 될 지 모르겠네요.
일단 급여 나올때까지 기다리면서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과연 티비를 많이 볼까요..?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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