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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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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9 | 창문 뾱뾱이 붙이기, 싱크대 청소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2/05일 오전) 주말이라서 너무 행복합니다. 시간도 많고 그래서 천천히 구매한 걸 개봉해봤습니다. 모니터인데, 엄청 얇더군요. 좋은 날씨는 덤입니다. 저번에 온수 틀면 소리가 나는거 때문에 수도쪽에서 직원이 왔습니다. 부동산에서 처리해줬는데, 덕분에 더 이상 소리가 안나서 좋습니다. 의자도 조립했습니다. 근데 이제 책상은 곁들이지 못한.. 오후) 냉장고 사진찍어서 중고샵에 가봤습니다. 이거 냉장고가 너무 작아서 돈 조금 더 내고 큰거로 교환이 되면 교환하고 싶어서요. 저는 요리를 좋아하는데 원 도어는 고문입니다. 이거 보여주니까 많이줘봤자 4천엔 이라고하더군요. 아니 중고샵에서 살때는 1만엔 이잖소... 암튼 그래서 포기하고, 나중에 아마존으로 새거를 사던가 아니..
D+48 | 일본에서 블랙프라이데이 때 구매한거 수령!! 침대 조립 뒤통수.. (불량품)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2/04일 퇴근 후) 퇴근 후에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택배기사님이시더군요. 얼른 돌아가서 침대 수령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택배 기사님도 오셔서 한번에 주문한 것들 다 받았습니다. 밥솥은 그냥 얹어봤어요. 아직 뜯지도 않았거든요. 아니 침대 조립 거의 다 끝나가는데, 마지막에 침대 다리 끼울때 보니까 오른쪽거 봐보시면, 홈이 없어요. 아니 홈이 없어서 다리가 안들어가더군요. 불량이라는 얘기입니다. 아오 하필 거의 다 끝나갈 단계에서 알았습니다. 마지막 다리 하나만 안들어가서 후... 다시 다 해체하고 환불 신청했습니다. 짜증 + 1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D+47 | 창문에 뾱뾱이 붙이기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2/03일 퇴근 후) 퇴근 후에 집 근처 돈키 탐방을 했습니다. 이것저것 할인하고 있는거랑 필요한거 사진찍어뒀고, 아마존이랑 라쿠텐이랑 가격 비교해서 더 저렴한 쪽으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드라이기랑 밥솥을 샀습니다. 밥솥은 블랙프라이데이때문에 3천엔으로 할인하길래 덮석 샀습니다. 어차피 밥은 해먹고 살아야하니깐요. 그리고 목조라서 방이 드럽게 춥더군요. 커튼을 해놔도 춥습니다. 제가 있을때는 계속 에어컨 틀어두니까, 실제로는 방이 더울 정도긴 한데, 밖에있다가 집에 들어왔을때가 엄청 추워서 그게 싫어서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뾱뾱이도 붙였습니다. 막간 일본어로 뾱뾱이는 푸치푸치(プチプチ) 라고 합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D+46 | 내집 화장실 청소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2/02일 점심) 제 집근처에는 돈키가 있는데, 어제 퇴근하면서 보니까 도시락이 150엔으로 할인하길래 이거다!!! 싶어서 샀습니다. 집 계약하고 난 첫달은 한번에 돈을 너무 많이써서 조금 후달리네요. 수중에 남은 돈도 한 4만엔? 정도 남았습니다. 한국에서 더 출금안하고 절약해서 생활해보려고요. 나름의 첼린지 밥 먹고나니 일하는데 너무 졸려서 잠좀 깰겸, 땡땡이칠겸 나왔습니다. 여긴 뭔 맨날 날씨가 이상해서 비가 왔다 안왔다 하는데, 지금은 또 비가 안오는데 무지개가 있으니까 이상하고 예쁘네요. 퇴근 후) 제가 좋아하는 마트에 왔습니다. 여긴 좀 멀어서 오기 불편한데, 어차피 집가도 할거 없어서 와봤어요. 여기는 반찬류가 좀 많아서 나름 좋습니다. 내일 가져갈 도..
D+45 | 내집!!! 첫 입주!! 냉장고, 세탁기 청소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2/01일 오전) 아침에 이사 할 방으로 왔습니다. 출근해야하는데, 회사에 사정 얘기하고 한시간 늦게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도시가스 아저씨가 오시기로 했거든요. 가스만 사람이 와서 체크해야한다고 하네요. 근데 욕실 온수가 엄청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소리나오는 동영상 찍어뒀습니다. 이런건 부동산에 꼭 말해야합니다. 출근 전에 청소기 한번 돌려줬습니다. 위에 커텐은 받은건데 창문 사이즈랑 안맞더군요. ㅜㅜ 제 창문은 220 사이즈 입니다. 마침 이사하고 딱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라서 이것저것 구매했습니다. 책상도 없는데 일단 의자부터 주문한게 왠지 웃기네요. 할인하길래 샀습니다. 퇴근 후) 커튼도 세탁하려고 다시 뗐습니다. 세리아에서 이것저것 샀습니다. 거의 청소도구 입..
D+44 | 부동산에서 방키 받고 이사짐 다 옮기기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1/30일 점심) 드디어 내일 입주하는 날이라서, 점심시간에 방키 받으러 부동산에 왔습니다. 퇴근 후) 드디어 짐을 다 옮겼습니다. 옮겼으니 이제 천천히 정리해봐야죠. 입주날이 내일이라서 전기랑 수도, 가스 등등 다 1일로 예약해둬서 오늘까지는 사택으로 돌아가서 자기로했습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D+43 | 니토리에서 생활용품 구경하기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1/29일 오후) 오늘은 사실 할게 없어서 뒹굴뒹굴대다가 밥도 먹을겸 니토리도 가고싶어서 오후 4시에 나왔습니다. 아침 겸 점심 겸 저녁을 요시노야에서 소고기 정식으로 먹었습니다. 사실 빵을 먹으려고 이온에서 빵을 샀는데, 니토리 가는 길에 요시노야가 있길래 땡겨서 먹었습니다. 어후 근데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너무 춥더군요. 바람도 장난아니게 불고요. 그래서 자전거 핸들에 씌우는 장갑이랑 바구니 커버 등 샀습니다. 500엔짜리는 공구 킷트 샀습니다. 핸들 놈이 이상하게 뒤로 뒤집어져있어서요. 일단 이 상태에요 보시면 핸들이 하늘을 향해있죠. 어쩐지 자꾸 후레시 방향이 달라지길래 저는 후레시가 돌아가는줄 알았는데 결국 브레이크 손잡이가 저를 쳐다보는 지경까지에 달하고..
D+42 | 이사할 집에 바루산 , 가전제품 이사하기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1/28일 오전) 어제부터 내일까지 소나기가 계속 내린다고 하는데, 오늘 날씨가 애매하네요. 이 뒤로는 비가 안내린다는건지.. 일단 소나기라는데 집 밖에 나와보니 해가 쨍쨍하더군요. 어서 짐을 날라야겠습니다. 그렇게 나왔는데, 저희 호수에 우편을 넣으시는 우체부랑 마주쳐서 우편물을 후두두 수령했습니다. 공과금 등등 이랑, 건강보험증이더군요. 아무튼 뒤로하고, 얼른 부동산에 열쇠를 빌리러 갔습니다. 입주가 12월 1일부터라서 열쇠는 30일부터 줄 수 있다고 했는데, 하필 해약할 사택이 28일까지 계약기간이라서 28일날만 잠시 빌리기로 했습니다. 근데 진짜 이상한게 제 자전거 손잡이가 자꾸 뒤로 돌아가더니 결국, 브레이크가 하늘을 향 할 정도까지 돌아갔더군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