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생활 (112) 썸네일형 리스트형 D+41 | 퇴근 후 세탁기 , 냉장고 이동 세팅 , 미즈호 캐쉬카드 수령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1/27일 오전) 출근길 아침에 날씨가 너무 좋더군요. 비온다 그러던데, 여기도 기상청이 자주 틀리나본데요. 사진은 앞집이에요. 오후) 점심은 돈까스 정식 먹었습니다. 저 참깨 드레싱 제가 제일 좋아하는 드레싱인데 여기 있어서 너무 좋아요. 퇴근하고 앞으로 해약할 집에 와봤습니다. 내일까지가 계약기간이라서 내일 가전제품을 다 빼야하거든요. 그래서 냉장고나 세탁기 등 전원 다 빼고 이동할 준비를 해두려고 왔습니다. 방이 비싼 이유가 있어요. 일단 혼자 살기에는 충분히 넓고, 신축이라 그런지 엄청 깨끗하더군요. 그리고 화장실도 넓고 키친도 일본에서 인기 있는 형식 (이름 까먹음) 제가 가져갈 냉장고 인데, 생각보다 너무 작고 성에가 많이 껴있더군요. 화장실에 넣고 문 .. D+40 | 유초은행 크레딧 카드 신청 , 방 전기, 가스, 수도 신청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1/26일 오후) 점심에 우체국에 와서 유초은행 크래딧도 신청했습니다. 나중에 일본에서 일 그만두면 미즈호는 끊킬테지만, 유초는 남아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 하나 신청했습니다. 오늘은 앞으로 입주하게 될 집의 전기, 가스, 수도 회사에 전화해서 사용 신청을 했습니다. 여기가 시골이라서 도시가스가 많이없고 대부분 LPG 가스통을 쓰는데 (진짜 시골입니다.) 제 집은 도시가스 입니다. 나름 자랑입니다. 전기 회사랑 전화하는데 9분 50초에 끊었습니다. 휴.. 제 요금제가 전화 10분이내 무제한이거든요. 100엔 200엔 아깝지 않은데, 은근 이런 사소한거는 신경쓰이는데, 저만 그런가요. 동네에 하나있는 KFC 저번에 공사하더니 드디어 다시 장사재개 하네요. 진짜 얼마나 .. D+39 | 앞으로 이사 정보 설명, 평범한 회사생활 이야기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1/25일 오전) 해약할 사택의 주소를 받았습니다. 대충 설명드리면, 지금은 두명이 쓰는 사택에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혼자 살고싶어서 혼자쓰는 곳 사택을 가려고 했는데, 그 사택이 회사가 월세 지원을 해주지만 그래도 조금 비쌉니다. 그래서 그 곳을 해약하고 제가 스스로 구하기로 했죠. 회사 시스템이 사택 or 자기가 구하는 집 입니다. 선택폭이 좁죠. 할많하않;;; 아무튼 제가 저곳으로 안가니 해약하기로 하고, 저 집에 살던분은 도쿄로 다시가시면서 그곳에 있던 가전제품들을 저렴하게 양도 받기로 한거죠. (냉장고 + 세탁기 + 전자렌지 + 커튼) 문제점) 근처 저렴한 렌터카가 니코니코 렌터카 인데, 6시간에 3천엔 밖에 안해서 빌리려고했는데, 국제 면허증은 취.. D+38 | 일본 야칭 4만엔 집 초기비용, 부동산에 계약금 송금하기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1/24일 오후) 오늘 점심에는 카라 돈코츠 라멘을 먹었어요. 전혀 안맵습니다. 그냥 색깔만 주황색인 돈코츠 라멘입니다. 그런데 이 위에 있는 빨간색 풀? 같은건 맛이 색다르더군요. 뭔지 모르겠어요.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부동산 송금!!) 점심 먹고 남는 시간에 유초은행에 왔습니다. 부동산에 계약금(초기비용) 송금을 했습니다. 야칭 월 4만엔인데 초기비용이 약 20만엔 정도 들어요. 실제로는 더 듭니다. 저는 집 주인이 열쇠를 잃어버려서 새로 바꿨다고, 열쇠 교환비를 안냈습니다. 16500엔 절약했습니다. 솔직히 열쇠교환비 너무 많이 드는거 아닙니까? ㄷㄷ; 나중에 자동이체로 빠져나갈게 더있는데, 월세 4만엔 집 초기비용 25만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 D+37 | 부동산 계약 한 날, 중고샵에서 청소기 구매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1/23일 오후) 어후... 오늘은 아무것도 하기 싫더군요. 그런데 오후 1시에 부동산 예약때문에 결국 일어나서 부동산 왔습니다. 저기 저 서류 봉투가 계약서인데, 녹음기 키고 계약설명 듣는데 나중에 보니 2시간 녹음 됐더군요. 진짜 엄청 길었습니다. 오늘은 이것저것 할게 많아서 빨리 돌아가려고 하는데, 가는 길에 처음 보는 식재료 마트가 있더군요. 엄청 컸습니다. 여긴 웃긴게 이렇게 가격별로 진열 해둡니다. 가격이 균일해요. 구경하던 도중 쿨티가 있더군요!! 셔츠 안에 입으려고 여러 매장 다녔는데, 다 겨울 상품만 팔던데 여긴 아직 있었습니다!! 게다가 착한 가격 390엔!! 오늘 암것도 안먹어서 어지러워서, 얼른 먹으려고 치킨이랑 빵도 같이 샀습니다. 쿨티셔츠는.. D+36 | 일본어 교실, 시골에서 접촉사고?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1/22일 오전) 무료 일본어 교실에 또 왔습니다. 오늘은 진짜 피곤해서 더 자려다가 결국 못자고 그냥 왔습니다. 이렇게 둘러 앉아서 어르신과 이것저것 얘기하고, JLPT 문제들 풀고 그러는 겁니다. 나름 재밌어요 ㅋㅋ 오후) 점심은 근방에 있는 중식당에 또 왔어요. 이게 580엔인가? 암튼 여기도 혜자 입니다. ㅋㅋㅋ 집 가는길에 보니 교통사고 났더군요. 접촉사고 정도인 듯 합니다. 이런 시골에서도 사고가 나다니... 아니 차도 얼마 없는 곳인데? 저녁을 먹을까 말까 고민을 계속하다가.. 결국 10시에 먹으러 나왔습니다. 또츠동 입니다. 진짜 메뉴 선택권이 너무 없어요 ㅠㅠ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D+35 | 회사 동료들과 캠핑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1/21일 오전) 날씨가 우중충 하네요. 그런데 오늘 동료들과 캠핑 가기로 했습니다.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돈키에 와서 이것저것 고르는데, 떡볶이가 있더군요. 양은 적을 듯 한데, 다수 의견으로 그냥 골랐습니다. 캠핑하러 가는데 보이는 전차. 칸이 2칸밖에 없네요.. ㅋㅋㅋ 오후) 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앞에가 바다인데, 오늘 날씨가 영... 가져온 짐을 두었습니다. 저 안내판은 캠핑 하는 사람에게 하는 안내문 입니다. 쓰레기는 가져가고, 바닥에 숯 버리지말고 등등 이런 내용. 캠핑하는 사람들은 저희팀 밖에 없더군요.ㅎㅎ 차 있으신 회사 동료 한분이 캠핑을 좋아하셔서, 이런 테이블도 가지고 계시더군요 ㅋㅋㅋㅋ 저희는 필요품 살때 돈만 내고 나머지는 다 준비해주시.. D+34 | 금밤, 퇴근 후 포장마차(야타이) 가기 [코로나 사태]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2020/11/20일 오전) 날씨가 우중충 하네요. 그래도 회사는 가야합니다. 어후. 오늘도 출근 길 이 녀석과 함께 합니다. 점심) 점심은 동료와 모스 버거로 왔습니다.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더군요. 치즈가 제 취향이더군요. 치킨은 사진이 순살 처럼 보이던데, 뼈가 있었네요. 맛은 밍밍한 맛이었습니다. 퇴근) 여기 신기하게 시골인데, 포장마차가 있더군요. 도시에서도 거의 보기 드문데.. 오늘 회사에서 쓴소리 들어서 한두잔 마시러 왔는데, 포장마차 분위기 너무 좋더군요. 한국에서도 가본 적 없는 포장마차를 일본에서 처음 와봤네요. 댓글 환영입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