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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9-20 방콕 자유 여행 - 왓포 사원에서 짜뚜짝 시장 가는 길 안녕하세요 :)지난번 글과 같은날에 짜뚜짝 시장을 갔습니다. 아니요, 간듯합니다..^^;지난글 : 2018/12/31 - [여행/Thailand] - 방콕 자유 여행 - 왓포 사원에 가다 왓포 사원 옆에서 노상국수를 먹고 있었는데 이정표를 보니까 배타는 항구가 있었습니다. 바로 구글 맵으로 검색해보니 지하철역 까지 가는 배가 있어서 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저는 위 지도의 항구에서 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이런 느낌의 항구입니다. 이름은 Tha Chang 입니다. (이게 정확히 그 항구의 사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닐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왓포사원에서 짜뚜짝 까지 뚝뚝을 타고 한번에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긴하지만, 트래픽도 있고 기사님과 쇼부를 봐야하기때문에 저는 배를 탔습니다.배를 타고 ..
160909-20 방콕 자유 여행 - 왓포 사원에 가다 안녕하세요 :)다산 다난했던 첫날 밤이 지나고 드디어 방콕 자유여행 2일째부터 구경을 하게 됩니다. 간단한 조식을 먹고 딱히 할게 없어서, 친구랑 산책을 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듯이 진짜 날이 너무 좋아서 뜨거워 죽을뻔 했습니다.. ;_;20년간 썬크림이라곤 바르지도 않다가 이날 처음 얼굴이 가부키가 되도록 발랐습니다. 진짜 너무 뜨겁더군요. 그렇게 뜨거운 햇빛을 헤쳐서 도착한 왓포 사원입니다! (혹시 이게 왓포가 아니라면 흠... 어쩔수없습니다. 기억이 안나거든요 ㅎㅎ) 여기는 방콕 지하철에서 조금 떨어져있어요. 그래서 걸어가야하는데 너무 더워서 뚝뚝이를 이용했습니다! (현지에서 이것을 뚝뚝이라고 부릅니다. 나라마다 명칭은 조금씩 다릅니다.)좋은 뚝뚝이 기사님들도 계시지만, 간혹 요금 사기를 치시..
160909-20 방콕 자유 여행 - 사와디캅, 공항에서 카오산로드 가는 길 안녕하세요 :)이 여행은 갓스무살에 다녀온 저의 두번째 해외 여행이자, 첫 자유여행입니다.입사하고 얼마 되지않은 햇병아리였기때문에 연차 쓰기가 굉장히 눈치가 보였지만 "내년도 추석에는 해외에서 보내겠어!" 라는 마음으로 친구랑 저질러버린 사건입니다. 제주 항공에서 방콩 왕복 추석끼고 세금포함 약 40만원여러 나라를 구경하고싶었고, 총 12일이라는 긴 시간이었기때문에 친구랑 의논 끝에 이 여행은 태국 - 캄보디아 - 라오스 순으로 여행을 하게됩니다. 드디어 빛이 보이는 태국의 모습!!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해서 먼저 유심을 교체 했습니다. 여행가실때 포켓파이도 많이쓰시는데, 저는 외국에서는 거의 유심을 구매해서 사용합니다. 유심비용이 7일 데이터 무제한이 한화로 만원?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공항에 나와서 ..
140814-6 나의 첫 해외여행, 하얼빈 안녕하세요 :) 이 중국 하얼빈 여행은 20140814 - 20140816 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기업은행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역사교육 해외캠프'에 학교 대표로 참가하여 하얼빈에 다녀왔습니다. 첫 해외여행이라서 많이 설렜었지만, 사실 중국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 조금 무섭기도 했습니다. 근데 막상 가보니까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고, 단지 신호를 무시하는 차들이 많았습니다 ㅋㅋ 처음에 가서 무슨 설명을 들었는데 사진 보니까 역사 교류회네요. 하얼빈은 우리나라 근현대사 역사에 굉장히 중요한 곳이죠..ㅎㅎ 이 사진은 컨셉입니다 ㅎㅎ 그리고 간 장소가 이 공원인데 기억이 안나서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ㅜㅜ 평범한 공원이었는데 공원 화장실에서 진짜 경악 했습니다. 변기 칸쪽 문이 세로로 절반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