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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9-20 태국 - 캄보디아 - 라오스 여행의 마지막 안녕하세요 :)라오스에서 아침 비행기로 태국으로 돌아와서 마지막 하루를 보냈습니다.지난글 :2019/01/11 - [여행/Laos] - 루앙프라방 자유 여행 - 야시장 구경하기 (Luang Prabang Night Market) 루앙프라방에서 먹은 마지막 음식 공항 ㅋㅋ 방콕에서 할꺼없어서 정처없이 돌아다녔습니다. 짜뚜짝 다시가서 옷도 사고 코코넛 아이스크림도 먹었습니다. 아쿠아리움인데 비싸서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분명 마지막 방콕에서 1박을 했었는데 사진이 이거밖에 없네요. 마지막날 밤에 클럽에 가보고싶었지만 제가 슬리퍼라서 입구컷 당했던 경험만 있습니다. 그렇게 마지막날은 아무것도 못 하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여행을 마친 소감 :드디어 12 일간의 태국 - 캄보디아 - 라오스 여행이..
160909-20 루앙프라방 자유 여행 - 야시장 구경하기 (Luang Prabang Night Market) 안녕하세요 :)라오스의 마지막날에 야시장을 구경했습니다. 오후 4~5시가 되면 루앙프라방 메인거리에 상인들이 야시장을 준비를 시작합니다.루앙프라방 야시장 시간대는 구글 기준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 까지 라고 되어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10시전에 마감준비를 하고계셨습니다. 야시장 위치 메인거리의 야시장 같이 꽝씨폭포갔던 스페인 친구들이 사진을 찍어줬다. 현지 옷과 가방, 지갑과 그림 등을 판매했습니다. 반대편인 초입부분은 생과일 쥬스를 판매하고있었습니다. 망고쉐이크는 언제먹어도 맛있다. 저는 이 에코백을 구매했습니다. 직접 그린 작품이라고 하더군요.야시장에 다녀왔지만 저한테 필요한건 없었습니다. 저는 실제로 사용하기보다는 기념품, 관상용으로 조금만 샀습니다. (퀄리티 보장이 안돼서...) 다음날 아침..
160909-20 루앙프라방 자유 여행 - 루앙프라방 쇼핑센터 Phosy Market 후기 안녕하세요 :)아침에 망고쉐이크 하나 들고 산책하는데 미니벤 기사가 마케팅을 하더군요. 그래서 괜찮다하고 혹시 근처 마트 어디에 있는지 아시냐고 물었는데 그때 알려주신게 Phosy Market 입니다. Phosy Market 저한테 메인거리에서 10분만 걸어가면 있다고 하길래 고맙다 하고 설렁설렁 걸어갔습니다. 아니 기사님 10분이라매요 진짜 누가 3km 를 10분 만에 걸어가요. 다시생각 해도 진짜 어이없네요. 아오;;;그 전날까지 선크림 엄청 바르고 아침에 먹을거만 사러 나온거라서 선크림 안바르고 나온건데 진짜 이거때문에 엄청 탔어요.사실 이 썰은 Phosy Market 썰이 아니라 개빡친 썰입니다. 여기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출발했습니다.가는 중간에 본 멋진 나무 가는 길에 있는 현지 가게들 10분..
160909-20 루앙프라방 자유 여행 - 세계문화유산 불교도시 루앙프라방에서 탁발 보기 안녕하세요 :)불교 도시인 루앙프라방은 도시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습니다.라오스 여행에서 가장 보고싶었던 것은 바로 탁발행렬이었습니다. 불교 도시인 만큼 굉장히 많은 승려들이 새벽에 탁발을 하는 모습을 볼수있는데요. 저는 새벽 5시에 나와서 길거리에서 구경했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무도 없어서 동영상으로 당시 감정과 상황을 설명했는데 너무 쓸데없는 말만 해서 사진만 캡쳐했습니다.ㅎㅎ탁발을 하는 승려들을 가까이서 사진 찍으면 그들의 신실함을 무시하는 것 같아서 사진은 거의 안찍었습니다. 탁발을 하고 있는 승려들 모습너무도 신성하고 무슨 소리라도 내면 민폐일 것 같기도 하고 너무 감탄스러워서 정말 말이 안나왔습니다. (그것보다 말을 하고싶지않았습니다.)많은 현지인..
160909-20 루앙프라방 자유 여행 - 꽝시폭포 Kuang Si Waterfall 후기(aka.죽을뻔한썰) 안녕하세요 :)제가 여행하면서 위험했던 순간이 몇번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꽝씨폭포 입니다.루앙프라방 시내에 미니밴 기사들이 관광지 사진을 들고 워터풀? 이라면서 다가올 겁니다. 그러면 쇼부 보시면 됩니다. 저는 기억안나고 검색해보니 보통 3만낍 수준 이라네요;; 꽝씨폭포 위치. 시내와 꽤 멀다. 꽝씨폭포 가는길에 찍은 소 ㅋㅋ 자유롭다.. 그렇게 도착한 꽝씨폭포 초입 텐션이 매우 높았다.. ..이것을 보기 전까지전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물이 엄청 불어버렸다. 물살도 너무 세고 수위도 높아져서 겁이났다. 그래도 한국에서 못 봤던 풍경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물이 이만큼 찼지만 정상을 향해 다리도 건넜습니다.. 원래 여기도 다리인데 물에 잠긴 모습.. 까딱하면 황천길이다. 올라가는 중간에 보이는 대자연의 모..
160909-20 루앙프라방 자유 여행 - 루앙프라방의 낮, 유적지 탐방 안녕하세요 :)호텔에서 단잠을 자고 낮시간이 돼서야 루앙프라방을 구경했습니다. 골목이 예뻐서 구석구석 다녔습니다. 음.. 루앙프라방 지도입니다...;; 이야기에 앞서 간략하게 루앙프라방 골목을 설명드리자면,① : 메콩강 옆골목 입니다. 여기는 메인 거리에 비해서 가게가 별로 없습니다. 체험하지는 않았지만 돈을 내고 메콩강을 배로 건너갈수있습니다.② : 제 글에서는 메인거리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사찰들과 상가가 많이 있습니다. 지도에 숫자 2 가 적혀있는 곳은 낮에는 샌드위치와 과일 스무디를 팝니다. 가격은 각 1달라, 저는 아침마다 산책하면서 먹었습니다ㅋㅋ. 밤에는 나이트 마켓이 열리는 곳입니다. ③ :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현지 시장이 있습니다. 식재로도 팔고 물건들도 팝니다. 구경하기 좋습니다.ㅎㅎ 제..
160909-20 비엔티안 자유 여행 - 비엔티안에서 루앙프라방 가는 길 (Feat. 야간버스) 안녕하세요 :)빨리 자연 속으로 들어가고 싶었던 저는 낮탐방을 마치고 루앙프라방 행을 결심합니다.사실 방비엥을 가고싶었는데 제가 루앙프라방하고 방비엥을 헷갈려서 루앙프라방을 갔습니다. (도착하고 방비엥이 아니란것을 깨달았습니다..ㅎㅎ) 비엔티안 북부터미널 이번에는 버스로 이동하고 싶어서 비엔티안 북부터미널로 갔습니다. 건물 밖 사진은 전여친이랑 영상통화하느라 못 찍었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그리고 시내에서 터미널까지 꽤 멀기 때문에 뚝뚝이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만약 돌아가고싶은데 현금이 없다면 돌아가기가 힘들수도 있으니 현금은 조금 챙겨가세요. (비엔티안에서 떠나기 1시간 전에 가는게 제일 좋다.)터미널 도착 시간은 오후 5시 반쯤.. 버스를 시간표를 보던 중 8시에 슬리핑 버스가 있길래 바로 숙소비..
160909-20 비엔티안 자유 여행 - 싸바이디, 비엔티안 유적지 탐방 안녕하세요 :)드디어 태국 - 캄보디아 를 거쳐서 라오스에 입성했습니다. 저는 프놈펜에서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비행기를 타고왔습니다.지난 글 :2019/01/08 - [여행/Cambodia] - 프놈펜 자유 여행 - 프놈펜 타워 Eclipse Sky Bar , 프놈펜 클럽 후기 숙소예약도 안한 상태로 비엔티안 공항에 도착해서 100달라 정도만 환전하고 있는데 앞에 서양 여자애가 있길래 한번 씨익 웃어줬습니다.그러다가 몇마디 하고 나서 자기도 여행왔다길래 같이 여행하기로 하고 같은 숙소로 가기로했습니다. 그렇게 같이 여행하게 된 클라라, 국적은 프랑스다. 확실히 사람 한명 더 있으니 이런 포즈로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 곳은 탓담 입니다. 사실 뭔지는 잘 모르고 돌탑입니다. 머리가 작아서 그런가 막..